HOME > 관련기사 LS·대한전선 등 전선업체 담합..과징금 565억 공정거래위원회가 15일 전선업계의 담합사건 4건에 대해 565억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고발과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발표했다. 공정위가 이번에 처리한 사건은 KT(030200) 발주의 광케이블 구매, 포스콘 발주의 지하철 9호선 공사용 케이블 구매, 현대건설(000720) 발주의 부산 정관지구 집단에너지 공사용 케이블 구매, 유통대리점에 대한 시판가격 담합 등 4개다.... 공정위, 서면계약서 미배포 5개 TV홈쇼핑 시정명령 공정거래위원회가 거래가 시작할 때까지 서면계약서를 납품업체에 교부하지 않은 TV홈쇼핑업체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은 업체는 GS홈쇼핑, CJ홈쇼핑, 현대홈쇼핑, 우리홈쇼핑(롯데홈쇼핑), 농수산홈쇼핑 등 5개 업체다. 공정위는 2008년 1월1일부터 2010년 1월20일 사이 이들 5개 업체가 거래를 시작한 시점까지 납품업... 공정위원장 "건설사, 하도급대금 현금결제 늘려라"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10일 대형건설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현재 건설업의 현금결제비율이 47.5%정도"라며 "하도급대급을 현금으로 신속하게 결제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자금사정 개선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10개 대형건설사 CEO들을 만나 "거래질서를 무시하고 상습적으로 하도급법을 위반하는 업체에 대해 과징금... 삼양사 등 367개 기업 '상생협력 우수업체'로 선정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지난해 기업간 상생협력을 선도한 '2010년도 하도급거래 모범업체' 15개와 '현금성결제 우수업체' 352개를 선정해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선정 결과, 삼양사, 대도종합건설 등 15개 업체가 2007년 1월1일부터 선정시까지 공정거래 관련법을 준수하고 2009년도 하도급대금을 100% 현금성으로 결제하는 등 하도급업체의 자금부담을 더는데 기여한 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