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우디, 떨고있니?..360억 달러 푼다 최근 리비아 사태로 가시 방석에 앉아 있는 것 같았던 사우디 아라비아가 급기야 민심달래기에 나섰다. 2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사우디 국왕은 국민들의 경제적 불만이 반정부 시위로 이어지는 것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360억달러 규모의 재정 지원을 결정했다. 압둘라 국왕은 치료를 위해 해외에 머물다 3개월만에 사우디로 돌아오... 1월 佛 소비자물가지수 전월比 0.2% 하락..예상하회 지난달 프랑스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문가 예상치를 밑돌며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경제·금융전문 RTT뉴스에 따르면 프랑스 통계청 앙세(INSEE)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대비 0.2%하락했고, 전년대비로는 1.8%상승했다고 밝혔다. CPI지수에서 43%를 차지하는 서비스 가격은 0.1% 감소세다. 진료비와 택시요금을 비롯한 노동 집약 서비스 분... 유가, 장중 100달러 돌파..98.10弗 마감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리비아의 석유 생산 중단 소식에 장 중 100달러를 돌파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2.68달러(2.8%) 상승한 배럴당 98.1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WTI 가격은 지난 2008년10월1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WTI 가격은 오후 한때 배럴당 100.1달러까지 올랐으나, 장 후반 들어 상승... OPEC 원유공급 늘릴까..리비아 관련 비공식 회동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리비아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비공식 회동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OPEC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정례 석유 생산-소비국 포럼에서 리비아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비공식 회동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OPEC이 별도로 비공식 회동을 열고, 리비아 상황을 논의했다"면서 "특별 각료회담을 소집해 증산 ... 카다피 "석유 시설 파괴하라" 지시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송유관을 파괴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실은 리비아 사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카다피가 지중해 지역으로 향하는 송유관을 폭파시켜 석유 수출을 막으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카다피의 지시에 따라 곧 보안군이 석유 생산시설에 대한 사보타주(고의적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