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두바이유 2월 평균가 100달러 돌파..30개월來 최고 계속되는 중동 정정불안으로 두바이유의 2월 평균거래가격이 100달러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는 2일 두바이유의 지난달 월평균거래가격이 배럴당 100.2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평균가격이 100달러를 넘은 것은 2008년 8월 배럴당 112.99달러을 기록한 이후 2년반만의 일이다. 반면 일일거래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현지시간 1일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1... 유가, 중동 불안감에 상승..99.63弗 마감 국제 유가가 중동지역 불안감이 다시 확산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2.7%(2.66달러) 상승한 99.6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가 크게 상승한 것은 중동지역 불안감에 따른 석유 공급 차질 우려가 다시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로써 유가는 지난 2008년 9월 이후 가장 높... 윤증현 "현 단계서 유류세 인하 검토 안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유류세 인하 논란과 관련해 "현 단계에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재차 강조했다. 윤 장관은 28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한나라당 유일호 의원이 "중동지역 정세변화에 따라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는데 대외요건이지만 대처는 필요하다"며 "유류세 인하 등 대책을 묻자 "유류세 인하 문제는 아직 현단계에서는 검토하고 있지 있지 않다"고 답했다. 윤 장관... 정부, 에너지경보 '주의'로 격상 정부가 마침내 에너지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끌어올렸다. 지식경제부는 27일 두바이유 현물가가 5일 연속 100달러를 초과함에 따라 자체위기평가회의를 거쳐 위기경보를 격상했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이날 발표는 지난 12월29일 '관심'단계를 발령하며 예고했던 '주의'단계의 내용과 큰 차이점을 보이지는 않았다. 이번 조치에 따라 정부는 간판과 옥외광고물과 건물 등에... 휘발유값 20주 연속 상승..서울 평균 1914.6원 국내 휘발유와 자동차용 경유가 20주 연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가 25일 '국내 석유제품 가격동향'에 따르면 휘발유의 2월 넷째주 평균가격은 전주대비 6.4원 오른 리터당 1856.6원, 자동차용 경유는 9.9원 오른 리터당 1661.3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휘발유 가격은 서울이 리터당 1914.6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고 제주 1876.1원, 대전 1863.2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