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환은행장에 윤용로 전 기업은행장 내정 차기 외환은행(004940)장으로 윤용로 전 기업은행(024110)장(사진)이 내정됐다. 7일 금융권, 금융당국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외환은행 인수를 앞두고 지난달 28일 복수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 한 뒤 윤 전 행장을 차기 외환은행장 후보로 선임했다. 하나금융은 7일 등기임원 추천기구인 경영발전보상위원회(경발위) 회의를 열어 윤 전 행장을 후보로 확정한... (재테크 Tip)신용카드 잘 쓰면 은행서도 혜택준다 신용카드를 잘 쓰면 은행 상품에 각종 혜택을 주는 결합 상품이 잇따르고 있다. 카드업계 자산 2위인 KB국민카드가 국민은행으로부터 독립하면서 이런 추세는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 "대출금 깎아드립니다" 지난 2일 국민은행으로부터 분사를 선언한 KB국민카드는 조만간 신용카드 선포인트로 대출금을 깎아주는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어윤대 KB금융(105560)지주 회... 하나금융, 하나·외환은행장 선임 다음주로 미뤄 3일로 예정됐던 차기 하나은행장과 외환은행장이 각각 오는 9일, 11일 선임된다. 하나금융지주(086790)의 신주 상장 유예 등으로 인선이 늦어진다는 해석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이날 열리는 경영발전보상위원회(경발위)에서 사외이사 인선만 논의하고 다음주 7일 또 한 차례 회의를 열어 하나금융 사장과 하나은행장 인선을 다룰 예정이다. 사장과 행장... 하나금융, 신주 상장 관련 소송 '잇따라' 하나금융지주(086790)가 신주 상장과 관련해 또 다시 소송에 휘말렸다. 지난달 15일에 이어 두번째다.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하나금융 주식 2070주를 보유한 소액주주 86명이 지난달 28일 법원에 하나금융 신주 발행 무효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주주들은 소장에서 "하나금융이 수출입은행에 7% 이상의 이율을 보장한 것은 유상증자 투자자들에게 특혜를 준 것"이라며 계약서, ... 6백만원이 '5조원' 외환銀 매각딜 지연시켰다 소액주주의 소송 제기로 하나금융지주(086790)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연기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3월 중순으로 예정된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지분이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15일 장 아무개씨 외 3인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하나금융은 이번에 경영상 필요와 상관없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신주를 발행해 기존 주주들의 주권을 침해했다"며 신규 유상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