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두바이유, OPEC 증산 기대로 배럴당 2.09달러 하락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증산을 고심하는 가운데 원유공급에 숨통이 트일것이란 기대감에 두바이유 가격이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현지시간 8일 두바이유 현물가가 배럴당 2.09달러 내린 109.0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에 국내시장의 가격기준이 되는 싱가포르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일제히 하락했다. 현지시간 8일기준 휘발유 가격은 배럴당 3.5... 고유가에 1월 석유제품 소비량 급감 지난 1월 국내 석유제품 소비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가 6일 발표한 '1월 석유수급실적 분석'에 따르면 지난 1월 휘발유 소비량은 525만8000배럴로 전월대비 53만배럴(9.2%) 감소했다. 경유도 12월보다 130만배럴 줄어든 776만7000배럴을 소비해 14.4%의 큰 감소폭을 보였다. 지경부 관계자는 "국내유가 상승으로 1월 석유제품 소비량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1월... 두바이유 상승세 '주춤'..주유소 기름값은 또 상승 연일 고공행진하던 두바이유 현물가가 소폭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현지시간 4일 두바이유 현물가가 0.93달러 내린 배럴당 108.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유가는 오름세를 지속했다. 4일 기준 일일 전국평균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98.50원으로 전일대비 1.40원 상승했다. 경유 역시 1705.66원으로 1.20원 올랐다. 3월 첫째주 주간평균가격은 보... 주유소 휘발유값 최고 2200원 돌파..경유도 2천원 넘어 휘발유값 '2200원 시대'가 시작됐다. 4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SK경일주유소가 보통휘발유 가격을 리터당 2255원으로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용 경유 역시 리터당 2045원으로 경유 2000원 시대를 열었다. 3일 기준 전국의 보통휘발유 주유소 평균가격도 전일대비 0.15원 오른 리터당 1891.93원을 기록했다. ... '미친 휘발유값'..전국 주유소 자고나면 7~8원씩 상승 국내 기름값 상승폭이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3일 한국석유공사가 밝힌 2일 국내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886원으로 1일(1877.24원)보다 8.76원 올랐다. 전날 7.49원 오르며 일일 상승폭 최고치를 기록한지 하루만에 다시 경신한 것이다. 또 이는 2월 넷째 주 내내 상승한 폭(6.4원)보다도 크다. 서울의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1959.37원으로 전일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