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아대책, 긴급 구호활동 착수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11일 강진 피해를 입은 일본 동북부 지역 이재민 구호를 위해 오사카에서 활동하는 기아봉사단원을 미야기현에 급파, 정확한 피해규모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기아대책은 다음날인 12일 한국 긴급구호팀을 추가로 파견하고, 온라인 홈페이지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모금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국 긴급구호팀은 현지 기아봉사단원과 ...  이번엔 '방사능 공포'..두번 우는 일본 열도 지진공포에 이어 이번에는 방사능 공포가 일본 국민들을 두 번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 이상이 감지돼 방사능 누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는 누출 우려로 후쿠시마현 재해대책본부에 보고된 상태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원자력 발전은 모두 중단됐지만 이상이 생긴 원자로 냉각시스템 복구...  일본 하늘길·땅길 모두 마비.."고지대로 대피령" 규모8.9의 지진으로 일본 열도의 땅과 하늘길이 모두 막혔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기상청(JMA)은 오후 5시까지 지속된 여진 외에도 또 다른 지진 발발 가능성을 경고하며 고지대 대피를 촉구하고 있다. 현재는 도쿄 북쪽으로 310km 떨어진 센다이 지역 공항이 물바다가 됐고 또 다른 공항 하네다 역시 폐쇄된 상태다. 하늘길에 이어 땅길 역시 지진 앞에...  소니, 도요타 등 공장 일부 가동 중단 일본 대지진으로 전자와 자동차 분야 주요 기업들의 일부 공장이 가동 중단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소니는 이번 지진으로 동북부 지역에 위치한 공장 6곳의 가동을 중단하고 임직원들을 대피시켰다. 이곳은 블루레이 디스크와 자기 헤드, 배터리 등을 생산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파나소닉도 미야기와 후쿠시마지역의 공장 3곳을 가동 중단시켰...  역대 최악..뉴질랜드 지진의 1400배 강도 일본 동북부 도호쿠 지방에서 발생한 지진은 최근 발생한 뉴질랜드 지진의 1400 위력인 것으로 드러났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지진이 지난2004년 12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를 휩쓸었던 규모 9.1의 지진이후 최악의 규모라고 보도했다. 일본 내에서도 역사상 최악의 지진으로 파악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지난1995년 고베에서 7.2규모의 강진이 발생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