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네다공항 30분에 1대씩 이착륙 중" 국토해양부 항공대책반은 11일 오후 6시40분 현재 일본 공항 중 센다이공항과 나리타공항이 폐쇄중이라고 밝혔다. 하네다공항은 오후 4시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1대씩만 이착륙 중이며 나리타공항은 이날 밤 11시까지 폐쇄될 예정이다. 이날 나리타공항 폐쇄로 우리나라에서 나리타로 출발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3편과 아시아나항공 2편 등 5편 모두가 결항조치됐다. 나리타공...  여행업계 예상못한 악재..예의주시 11일 일본 동북부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 사태의 영향을 여행업계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하나투어(039130)와 모두투어(080160) 롯데관광개발(032350) 등 주요 여행사들은 오는 14일까지 일본 도쿄행 상품의 출발을 취소했다. 일단 14일까지 상황을 지켜본 후 이후 일정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로선 도쿄와 일본 동북부 지역을 제외한 지역에 비행기 운항이 가능한 상황이지만...   일본중앙은행 "재정안정 문제 없다" 일본중앙은행(BOJ)이 지진발생의 위급한 상황 속에서도 안정된 재정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1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BOJ는 "이미 위기대응반을 가동시켰고, 지진으로 인한 어떤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풍부한 시장 유동성을 유지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BOJ는 지난해 4분기 경기위축분을 만회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사실상 0%로...  일본行 항공편 잇따라 '결항' 일본 강진으로 나리타와 하네다 공항이 폐쇄되면서 운항 중단이 계속될 전망이다. 대한항공(003490)은 11일 인천-나리타, 제주-나리타, 나리타-LA 노선 여객기 4편과 인천-나리타 노선 화물기 2편 등 6편의 운항과 김포-하네다 노선 3편, 인천-하네다 노선 1편 등 4편의 운항을 중단했다. 12일에도 인천-나리타 등 일본행 노선 운항을 중단할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020560)...  국토부, 항공운송 비상대책 추진 국토해양부는 11일 일본 지진발생으로 한·일 노선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항공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항공기 운항과 적체된 화물, 승객처리 지원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도쿄 나리타 공항과 센다이 공항이 폐쇄됐고, 하네다공항은 부분적으로만 운영되고 있다. 우리 항공사들도 지진발생이후 현재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고, 나리타공항에는 대한항공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