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나가노현서 또 규모 6.6 지진..쓰나미 없어(상보) 12일 오전 3시59분께 일본 북서부 내륙지역인 나가노현 지역에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전날 규모 8.8의 강진이 태평양 연안 쪽에서 발생한 이후 수십차례의 여진이 있었으나, 이 지진은 동해(일본해) 연안 쪽 지역을 강타했다고 말했다. 진앙은 도쿄 북쪽 170㎞ 떨어진 곳의 지하 10㎞라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이 지진으로 나가노현 곳곳의 ...  교민 30여명 통신 두절..피해현황 파악 안돼 11일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과 이로 인한 쓰나미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센다이 동북부 이와테현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 30여명과의 통신이 두절된 상태다. 이에 따라 외교통상부 등 정부 당국은 우리 교민의 정확한 피해 현황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미야기현 센다이시 와카바야시구 아라하마에는 쓰나미에 휩쓸려 익사한 것으로 보이는 시신 300여구...  센다이 해변 200~300명 시신 발견 일본 지지통신은 11일 "센다이(仙臺)시 해변에서 200~300명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