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통3사, 일본 로밍요금 감면기간 연장 일본 지진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국내 통신사들이 로밍요금 감면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KT(030200)는 당초 예상보다 피해 규모가 크고 일본 체류 고객 수가 많은 점을 감안해 로밍요금 감면 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로밍요금 감면 기간은 기존 11~12일에서 19일 늘어난 31일로 추가 확대됐다. 해당 기간 내에 일본으로 출장 및 여행 중인 KT 고객은 일본에서 발착신...  日 열차 4대 연락두절.."탑승자 확인 안돼"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집중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미야기현과 이와테현 해안을 운행하던 열차 4대가 연락 두절됐다고 철도 관계자가 12일 밝혔다. 이들 기차는 태평양 연안의 JR 오후나토선과 센세키선, 게센누마선을 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현재 몇 명이 탑승하고 있었는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JR 센세키선 노비루역 부근에서 연락이 두절됐던 열차 2대 중 1대는 ...  나가노현서 또 규모 6.6 지진..쓰나미 없어(상보) 12일 오전 3시59분께 일본 북서부 내륙지역인 나가노현 지역에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전날 규모 8.8의 강진이 태평양 연안 쪽에서 발생한 이후 수십차례의 여진이 있었으나, 이 지진은 동해(일본해) 연안 쪽 지역을 강타했다고 말했다. 진앙은 도쿄 북쪽 170㎞ 떨어진 곳의 지하 10㎞라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이 지진으로 나가노현 곳곳의 ...  교민 30여명 통신 두절..피해현황 파악 안돼 11일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과 이로 인한 쓰나미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센다이 동북부 이와테현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 30여명과의 통신이 두절된 상태다. 이에 따라 외교통상부 등 정부 당국은 우리 교민의 정확한 피해 현황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미야기현 센다이시 와카바야시구 아라하마에는 쓰나미에 휩쓸려 익사한 것으로 보이는 시신 300여구...  센다이 해변 200~300명 시신 발견 일본 지지통신은 11일 "센다이(仙臺)시 해변에서 200~300명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