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원전폭발)②전력난에 생산중단..장기화땐 산업근간 '휘청' 지난11일 일본 동북부 도호쿠 지방을 강타한 역대 최악의 지진과 쓰나미, 그리고 이어진 원전 폭발로 열도 전체가 슬픔과 공포의 패닉에 빠졌다. 특히 후쿠시마 지역 원전들의 잇단 폭발에 이어 화력, 수력발전소도 전기를 만들어 내지 못하면서 일본은 암흑공포로 두려움에 떨고 있다. 전력 생산중단은 일본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힘겹게 만들 뿐 아니라 세계 경제대국 일본의... (시황)변동성장세..불확실성은 여전해(11:20) 코스피가 하락폭을 줄이며 195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17일 11시20분 코스피는 12.98포인트(0.66%) 하락한 1945.47, 코스닥은 6.98포인트(1.43%) 내린 485.34를 기록중이다. 장초반보다 하락폭을 줄였지만 일본 방사능유출 우려와 바레인사태 등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업종별로는 은행과 철강금속이 각각 0.86% 0.85% 상승이다. 건설과 운수창고, 시멘트주가 포함된 비금속광물은 ...  교보證, 최대 연 16.7% 수익추구 ELS 판매 교보증권(030610)은 주가가 최초기준주가의 45%수준까지 하락하더라도 연 16.7%의 수익을 지급하는 ELS 1종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교보증권 제786회 ELS는 대우조선해양(042660) 보통주와 하이닉스(000660)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16.7%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형 상품이며 만기평가일까지 한번도 최초기준주가의 4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 (시황)코스피, 기관+PR 지수방어..낙폭축소(10:05)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줄이고 있다. 기관이 매수폭을 늘리고 있고, 프로그램에서도 지수 방어에 힘을 보태고 있다. 17일 10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77포인트(0.7%) 내린 1944.20을 기록하고 있다. 장초반 1920선을 내주기도 했지만 이내 반등해 장중 고점을 높이고 있다. 현물시장에서는 기관이 1328억원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매도물량을 늘려 1243억원 내다팔고 있...  케이아이씨, 日원전사태+ 새만금 호재에 '들썩' 케이아이씨(007460)가 일본 원전사태 반사이익과 새만금 종합계획 확정이라는 동반 호재에 상한가다. 17일 오전 9시40분 케이아이씨(007460)는 전일대비 14.94%(490원) 급등한 3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원전 폭발에 원자로용 냉각재를 생산하는 케이아이씨의 수혜를 점치는 투자 심리와 더불어 새만금 종합계획 확정으로 케이아이씨의 자회사 새만금관광개발 가치가 ...  장자연+日 지진..SBS 관련주 동반약세 SBS미디어홀딩스(101060), SBS(034120), SBS콘텐츠허브(046140)가 겹악재에 동반 약세다. 17일 오전 9시30분 SBS(034120)는 전일대비 1.73%(450원) 하락한 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BS미디어홀딩스(101060)는 2.82%(60원) 떨어져 2070원을, SBS콘텐츠허브(046140)는 3.13%(400원) 내린 1만24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자연 문건이 국과수에 의해 친필이 아닌 것으로 판명된...  조선株, 대형 3社 주도로 '꿈틀' 일본 대지진 여파로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관측되던 조선주들이 꿈틀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042660), 삼성중공업(010140), 현대중공업(009540) 등 대형 3사를 중심으로 매기가 형성되고 있다. 17일 오전 9시17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800원(2.52%) 뛴 3만250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강세다. BNP파리바 등 외국계 창구로부터 10억원 가량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 시장이 어려울수록 실적 중요-대신證 대신증권은 17일 시장이 어려울수록 실적이 중요하다며 1분기 실적호전주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홍순표 대신증권 연구원은 “과거 고베 대지진과 달리 도호쿠 대지진의 충격으로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 원자력 발전소 피해에 대한 우려감 등이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확대 전파되면서 글로... 日 대지진 이후 외국인·기관 사들인 종목은? 일본 대지진 발생 이후 외국인과 기관이 IT와 화학 등 기존 주도주를 많이 산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기관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5695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같은 기간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 938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이 많이 산 종목은 삼성전자(005930)였다. 총 2222억원 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