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전 3호기에 지상 방수 재개 일본 방위성 자위대가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의 사용후 연료 수조 냉각을 위해 고압 소방차를 이용해 지상 방수를 재개했다. 18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오후 1시50분께 자위대 소속 특수 소방차 7대가 지상에서 방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는 전날 밤에 이어 두번째 소방차를 이용한 방수 작업이다. 도쿄소방청은 이날 오전 재해특수 부대를 원전에 파견해 1호기 사용후 연료 수조... 금융협의회 "일본 복구 최대한 지원하겠다" 18일 한국은행에서 개최된 금융협의회에서 김중수 한은 총재를 비롯한 은행장들은 향후 일본이 대지진의 피해를 조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가능한 범위내에서 최대한 지원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일부 은행장은 최근 중소기업 연체율이 소폭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금융위기 이후 정부의 지원조치에 의존해 오던 한계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나타난 현상이...  한진, 日 지진 구호성금 7억 한진그룹은 대한적십자사에 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7억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악의 재난으로 인해 피해입은 일본 국민들을 위로하는 동시에 피해 지역을 조속히 정상화 시키는 복구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진(002320)그룹은 또 계열사를 통해 일본 이재민을 구호하는 데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진그룹 계열사인 대한항공(003490)은 전...  "日 정부발표 원전소식 못 믿겠다" 국제 사회가 일본 정부의 원전 관련 속보들이 정확성은 떨어진채 생색내기에 그치고 있다며 비난하고 나섰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정부는 지난 수요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인근 80km내 주민들에게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하지만 앞서 일본 당국은 20km이내 거주민들은 긴급 대피를, 20~30km 인근 거주민은 실내에 머물 것을 당부한 바 ... IMF "日자력 복구 재원 충분해" 국제통화기금(IMF)은 일본이 현재의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충분한 금융 재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IMF의 캐롤라인 애킨슨 대변인은 "일본은 아직 어떤 자금 지원요청도 하지 않았다"며 "일본은 대지진의 피해를 자력으로 복구할 수 있는 재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정부의 재난 극복을 위한 조치는 올바른 정책이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