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UN안보리, 리비아 '비행금지구역' 가결..카다피 '발끈' UN안전보장이사회가 리비아 상공을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1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UN안전보장이사회는 리비아 '비행금지구역'설정이 찬성10표, 기권5표로 안보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총15개 이사국들 가운에 9개국 이상의 찬성표가 확보되면 결의안은 통과된다. '비행금지구역' 결의안 통과에 따라 앞으로는 인도적 지원을 위한 항공기 ... 카다피 아들 "48시간내 상황 종결" 카다피 정부가 금요일까지는 모든 상황을 종결 짓겠다 자신하며 '비행금지 구역' 설정 불발에 대해 서방 국가들을 비웃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온라인 일간신문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아들 사이프 알-이슬람은 "변절자·시위대들은 당장 이 땅을 떠나지 않으면 최후의 결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군사적 대립도 이제 모두 끝난... 아랍연맹, 리비아 '비행금지구역'설정 강력 요청 22개국으로 구성된 아랍연맹이 UN에 리비아를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서방사회가 '비행금지구역'설정을 놓고 설전을 벌일동안,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친위대는 반정부군이 점령 중이던 라스나누프에 이어 브레가 지역에서도 승전보를 울렸다. 정부군은 아프리카 최대 유전국으로서의 지위와 40년 ...  G8 외무장관회담서 日지원방안 논의 주요 8개국(G8) 외무장관들이 14일 파리에 모여 일본의 도후쿠 대지진과 관련해 협의할 예정이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오는 14~15일 파리에서 열리는 주요국(G8) 외무장관 회담에서 일본 강진 및 리비아 사태 대책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외무부 관계자는 "일본은 G8의 역사적인 회원국"이라며 "G8 국가들은 연대의식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요한 ... EU정상들 "카다피 당장 물러나라" 유럽연합(EU) 27개국 정상들이 긴급회의를 열고, 카다피의 퇴진을 촉구하는 한편, 그에 대한 제재 방안 강화를 논의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르토니 야노쉬 헝가리 외무장관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긴급회의 직후 "군사적 조치를 취하기 전에 카다피를 향해 강력한 정치적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EU정상들은 이번 회의에서 카다피 반정부군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