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다피 친위대 '도미노 망명' 이어지나 무사 쿠사 리비아 외무장관이 영국으로 망명한 가운데 카다피 지지세력들이 뒤이어 망명길에 오를지 주목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쿠사 장관의 망명으로, 카다피 측에 서 있긴 하지만 변절을 고려중인 일부 카다피 친위세력들이 아직 돌아서기에 늦지 않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풀이했다. 로이터통신은 특히 리비아 내에서 그간 많은 특권을 누려온 ... 美 오바마 "석유수입 3분의 1 줄여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향후 10년 내 석유 수입을 3분의 1 정도 줄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조지타운대에서 가진 연설에서 "미국은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야 한다"며 "미국내 에너지 생산을 늘리고, 석유수입 의존도를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중동 국가들의 정정 불안으로 유가가 급등하자, 지나친 석유수입 의... 유가, 리비아 불확실성에 상승..WTI 104弗 마감 국제 유가가 리비아의 석유 수출 재개가 지연될 것이란 우려감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81센트(0.8%) 상승한 배럴당 104.79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WTI는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 소식에 장 중 102.70달러까지 하락했었다. 하지만 리비아의 석유 수출 정상화가 지연될 것이라는 관... 美 오바마 "리비아 군사개입은 불가피한 선택"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리비아 군사개입과 관련, 미국의 국익과 가치를 위해선 군사개입은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8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국방대학(NDU)에서 진행된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연설은 리비아 군사개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미국인들의 이해를 구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그동안 공화당 측은 연합군의 리비아 군... 연합군, 카다피 퇴진시 `신변보장` 다국적연합군이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에게 퇴진을 조건으로 협상 조건을 내걸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연합군은 카다피가 리비아 내전을 끝내고 권좌에서 물러나면,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전범으로 회부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신변도 보장해줄 뜻이 있음을 밝혔다. 한편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총리는 그간 공식석상에서 카다피를 향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