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리비아 반군, 이번주 첫 원유수출 재개 리비아 반군이 이번주 안에 처음으로 원유 수출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에너지서비스업체 플레츠(Platts)의 말을 인용해 최대 100만배럴을 운송할 수 있는 유조선, 이퀘이터가 화요일 반군 점령지인 동부 항구 토브루크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이퀘이터는 이집트 근해에 머물고 있는 상황. 반군이 새로 창립한 석유회사 대표 와히드 보... 카다피 아들 "아버지 퇴진후 과도정부 추진" 평화안 제시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아들이자 리비아 정부의 2인자 격인 사이프 알-이슬람이 자신이 주축이 되어 과도 정부를 이끌겠다는 평화안을 제시했다. 4일(현지시간) 호주 일간 오스트레일리안타임즈는 외교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그가 제시한 평화안에는 카다피의 퇴진과 함께 리비아의 민주화를 약속하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보도했다. 외교 소식통은 "그의 제안이 정부... 美, 리비아 공습 축소 계획 '일단 보류' 리비아 동부 석유도시 브레가 내 교전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리비아 정부군에 대한 공습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3일(현지시간) ABC뉴스는 미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요청에 따라 공습 참여 축소 계획을 당분간 뒤로한 채 공습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지난21일 나토에 군사 작전권을 일임한 이후 전투기와 미사일 지원 ... 리비아 차관, 정전의사 전달 위해 그리스行 리비아 동부지역에서 석유도시 브레가를 둘러싼 정부군과 반군의 교착상태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쟁을 끝내기 위한 외교적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압델라티 오베이디 리비아 외무 차관은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메시지를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에게 전하기위해 그리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 美 의회 "리비아 반군지원, 신중 필요" 미국 의회가 "향후 리비아 반군을 지원하는데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3일(현지시간) CBS 방송에 출연해 "연합군이 리비아 반군 세력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아직 반군 지도자들의 정체가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리드 대표는 "리비아 반군 지도부가 결속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 같다"며 "무기를 제공하는 데 더욱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