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1개 주요 공기업 부채 244조원..전년比 15.5% 증가 한전, 가스공사, 토지주택공사, 수자원공사, 석유공사 21개의 주요 공기업의 지난해 총 부채가 전년보다 15%이상 급증하면서 244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기획재정부는 공기업의 2010 회계연도 결산 결과 총 부채는 244조6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5.5%(32조8000억원)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반면 총 매출은 98조7000억원으로 전년보다 3.7% 증가하는데 그쳤다. ... 작년 공공기관 해외직접투자 59억달러..사상 최대 지난해 우리나라 공공기관의 해외직접투자(FDI)금액이 59억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출입은행은 11일 '2010년 공공기관 해외직접투자 동향'에서 "작년 공공기관 해외직접투자금액이 석유공사·가스공사 등의 공기업을 중심으로 한 자원개발 투자에 힘입어 전년 대비 27.8% 늘어난 59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2년부터 9년째 ... 재정부 "동반성장, 대기업은 하는데 공공기관 왜 안해?" 공공기관도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방안을 실천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7일 공공기관의 공정사회 실천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해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167개 대기업은 6만9550개 협력사와 동반성장 협약을 이행하고 있으나, 공공기관은 철도공사와 한국전력만 협약을 체결한 미미한 수준" 이라고 밝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협회의는 공공기관 인... 국가채무 포함 공공기관 늘어난다 국가채무에 포함되는 공공기관이 계획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월 재정통계 개편에서 밝힌 145개 공공기관 가운데 정부 사업의 대행이 주요 업무인 한국농어촌공사 등을 일반정부의 범위에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재정부는 “재정통계 개편안에 대한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과 국회의 지적 등이 있어 일반정부에 포함할 공공... 공공기관도 경쟁시대..'성과연봉제' 비중 2배 확대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등 공공기관 간부직에 성과연봉제가 도입되면서 성과연봉 비중이 2배 가량 늘어나는 등 성과연봉제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간부직 총연봉에서 성과연봉이 차지하는 비중이 작년 6월 정부의 권고안 이전 13.2%에서 22.8%로 2배 가량 확대됐다. 성과연봉비중이 30%를 넘는 곳도 한국가스공사와 광물자원공사, 예금보험공사, 지역난... 도로공사 등 28개 공기업 인력감축 '하는둥마는둥' 경영효율화를 위해 내년까지 초과인원 감축에 나선 공공기관들의 감축 실적이 작년말 기준으로 60%를 넘었다. 그런 가운데 강원랜드(035250)와 한국도로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28곳은 초과인원 해소 실적이 절반에도 못미쳐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1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에 따라 초과인원 1만4476명을 내년말까지 감축하기로 한 가운데 작년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