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佛 외무장관 "NATO, 공습 수위 높여야" 알렝 쥐페 프랑스 외무장관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군사력을 와해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다고 비난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BBC뉴스에 따르면 그는 "나토측이 정부군을 향해 공습을 이어가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민간인들의 신변 보장에 도움이 안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지금까지의 노력만으로는 불충분하다"며... 카다피, 아프리카연합 중재안 '수락'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가 아프리카 연합(AU)이 제시한 중재안을 수락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다피는 즉각 정전과 함께 리비아 내전 종식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긴 AU의 중재안에 동의했다. 제이콥 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카다피를 직접 만난 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카다피의 정전 의사를 전하고, 정부군을 향한 공습 중단을 요청했다. 주마 ... 유가, 리비아 정정 불안에 2년반 '최고치' 국제 유가가 리비아 정정 불안감이 계속되면서 2년반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49센트(0.45%) 상승한 배럴당 108.83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WTI는 장 중 109.15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로써 WTI는 지난 2008년 9월22일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런던 ICE선물시장의 5... 리비아 반군 "나토, 공습 강화하라" 리비아 반군 세력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공습 태세가 미온적이라며 비난하고 나섰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반군은 나토의 미온한 대처로 인해 미스라타 지역 내 민간인 희생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입장이다. 반군 측 대변인은 화요일에도 정부군이 미스라타지역에 대한 폭격을 이어갔다며 연합군의 적극적인 군사개입을 호소했다. 하지만 나토 측 관계자... 이란 대통령 "유가 150달러까지 오른다"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국제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오를 것이고, 현재 원유 가격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발언을 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리비아 내전으로인한 수급불안을 사우디 아라비아가 증산으로 벌충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하루 160만 배럴의 원유 생산 중단은 피할 수 없어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이 불가피함을 지적했다. 실제로 중동·북아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