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H 이전 13일 확정..`진주` 일괄이전 가닥 진주 일괄이냐, 진주-전주 분산이냐를 두고 지역간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이전이 13일 결정될 전망이다. 12일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LH 이전 확정과 관련, 이날 국회 국토해양위 회의가 개최된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당내 현안과 지역 민심 등을 고려 발표 시기 연장이 논의되기도 했지만 중대한 사안인 만큼 당초 계획대로 회의 개최를 결정한 것으로 ... 정종환 국토 "LH이전 결론내고 가겠다" 이명박 정부의 최장수 장관이었던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LH이전 문제와 관련해 조만간 결론을 내 적적한 시기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종환 장관은 9일 국토부 기자실에서 "LH이전과 후속대책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며 "가기전에 결론내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3년 2개월동안 국토부 장관을 재임하면서 국토부 조직의 체질이 강화되고, 직원들의 실력이 향상된 것에 ... 현대엠코, 진주 '엠코타운 더 프라하' 1800가구 분양 현대자동차그룹의 건설회사인 현대엠코가 자사가 공급한 단일 아파트로는 최대규모인 1800가구를 짓는다. 현대엠코는 진주 서부권 개발 핵심지역인 평거동 48만㎡ 부지에 3000여가구가 들어서는 평거4지구 도시개발사업 중 2블록에 180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엠코가 짓는 2블록은 8만8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0층... 통합된 LH, '진주-전주'로 다시 흩어지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이전 문제가 또 다른 지역 갈등과 정치 논쟁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동남권신공항 백지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분산 배치, LH 이전문제까지 대규모 국책사업과 관련된 마찰과 대립이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정국이 조용할 날이 없다. 특히 이번 LH 이전 문제는 영남권 내 갈등을 일으킨 동남권신공항 문제보다 더욱 심각한 상황까지 번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