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北에 당했다'는 농협 특검결과 내주 발표 농협 전산망 마비사태와 관련한 금융감독당국의 특별검사결과가 내주 발표될 예정이다. 중간결과 형태로 발표될 계획인데 매우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제재 대상과 제재 수위도 이날 대략적인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 고위관계자는 16일 “현재 검사결과를 정리 중에 있다”며 “신속한 처리가 요구되고 있는 만큼 중간결과를 빠른 시일내에 발표할 계획... 농협, 하드웨어 복구과정서 ATM 14분간 불능 구미, 김천 등 일부 지역의 농협중앙회 은행업무자동화기기(ATM)가 14분 동안 작동하지 않았다. 농협은 13일 "오후 1시26분부터 국지적으로 ATM 작동이 멈추는 사태가 발생했지만 14분 뒤에 복구했다"며 "깨진 하드웨어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잠깐 동안 오류가 난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 최근 발생한 전산망 마비와는 무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 농협, 새 전무이사로 신충식 씨 선출 농협 중앙회는 12일 임시 대의원회를 열고 2년 임기의 전무이사로 신충식 현 충남지역본부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 전무이사는 취임식에서 "어려운 시기에 전무이사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이번 전산사태를 교훈 삼아 종합적인 위기관리대응체계를 마련하고, 경영안정기반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12일 취임사를 하고 있는 신충식 신임 ... 금융계, 농촌체험 '활발' 우리은행은 경기도 안성시 소재 유별난마을에서 이순우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1사 1촌(1社 1村) 자매마을 모내기 지원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리은행이 1社 1村 교류 활동의 하나로 모내기 등으로 바쁜 농번기에 자원봉사를 통해 부족한 일손을 돕고 농사체험으로 농촌의 소중함을 체험하도록 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05년 안성 유별난마... 농협, 사업구조개편 위해 자산 실사 착수 농협중앙회는 사업구조개편 관련 부족자본금의 정부지원규모 산정을 위하여 삼일회계법인을 용역업체로 선정하고 9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산실사 및 부족자본금 산정 용역계약은 정부-농협-회계법인이 참여하는 3자 계약방식으로 진행된다. 실사는 오는 6월말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농협중앙회와 자회사가 보유한 유·무형의 자산·부채에 대한 공정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