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브라질 증시 사흘만에 반등..인플레 우려 진정 브라질 증시가 인플레 우려가 진정되면서 사흘 만에 큰 폭 상승했다.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보페스파(Bovespa)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34% 오른 63673.3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종목별로는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Petrobras) 주가가 1.9% 올랐고 브라질의 최대 갑부인 에이케 바티스타 EBX 그룹 회장의 석유 부문 자회사 OGX의 주가는 7.8% 급등했다. 상품가격 약세에... KTX산천, 차량안정화까지 2~3년..추가 사고 불가피(?) 지난해 3월 운행을 시작한 'KTX-산천'은 차량 안정화 단계까지 고장이 잦을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산 기술로 제작된 `KTX-산천`은 최근 광명역 탈선사고를 비롯해 지난달 19일 천안아산역에서 모터블록 고장으로 차량이 멈추는 등 올초부터 지난달 까지만 16건의 고장이 발생했다. 영업개시 이후 3월까지 집계된 고장건수는 무려 41건... 브라질 산업 정보 한자리에..'브라질 월드컵 2014' 경영컨설팅회사 AT커니는 오는 21일 KOTRA 주최로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 2014’ 프로젝트 설명회에 참가해 국내 기업들에 브라질 인프라 개발 사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브라질산업은행(BNDES), 브라질기계산업협회(ABIMAQ) 등이 참가한다. AT커니는 150여개에 이르는 브라질의 각종 산업 인프라 관련 프로젝트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 "中 고속철 혁명, 소비시장 지도 바꾼다!" 중국 고속철도망 구축 확대가 소비시장에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트라(사장 조환익)가 최근 중국 고속철 개통현황과 소비상권 변화를 조사해 발간한 '중국 고속철도 시대와 新소비지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중국에 개통된 고속철도망은 총 8358km로, 고속철도가 경유하는 중국 내륙도시 신흥 상권이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 현대차그룹, 자동차금융 해외사업 강화 현대차그룹은 13일 양재사옥에서 정몽구 회장과 유럽 최대은행 '산탄데르(Banco Santander)'의 에밀리오 보틴(Emilio Botin) 회장이 유럽과 남미지역 자동차금융시장 진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현대캐피탈과 GE 캐피탈의 성공적인 합작 이래로 자동차 금융강화를 통한 현대차그룹의 해외성장에 매우 큰 관심을 가져왔으며, 현대차그룹은 유럽 최대 은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