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남이 주는 정보로는 안돼"..단독조사권 필요 강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3일 시장의 예상을 깨고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연 3.0%로 동결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금통위의 금리동결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세계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부 유럽국가의 재정문제나 가계부채 등 대내외 불확실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소비자 물가지수가 다소 주춤해지긴 했지만 물가가...  '뭇매' 맞는 금감원 보며 남몰래 웃는 한국은행? 금감원과 모피아의 눈치만 보며 숨죽여 지내던 한국은행이 저축은행 부실 여파에 남모르게 미소 짓고 있다. 이번 저축은행 사태로 2년째 국회에 계류 중인 한은법 개정안이 오는 6월 국회를 통과할 것이라는데 힘이 실리고 있다.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중인 한은법 개정안에는 금감원이 정당한 사유없이 한은의 공동검사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한은이 금감원을 ... 이주열 한은 부총재 ADB 총회 참석 3일 출국 이주열 한국은행 부총재는 오는 4~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44차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 연차총회 참석차 3일 출국한다. 이 부총재는 행사기간 중 연차총회 등 공식회의에 참석하는 한편 각국 개별 면담과 세미나 등을 통해 각국 대표단 및 국제 금융계 주요 인사들과 세계 및 지역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우리나라 금융경제동... 4월 외환보유액 3072억달러..사상최대 또 경신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3000억 달러를 넘어서며 또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3072억 달러로 전월말보다 85억8000만 달러 증가했다.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 연속 증가세다. 신재혁 한국은행 국제국 국제총괄팀 과장은 “유로화와 파운드화 등의 강세로 이들 통화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큰 폭 증가했고, 보유외환... 3월 경상수지 14.3억달러.. 13개월 연속 흑자 지난 3월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해 지난해 3월 이후 13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14억3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전달보다 3억달러 늘어나면서 작년 3월 이후 13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이는 지난 2005년 3월까지 2년간 흑자를 기록한 이후 가장 긴 흑자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