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차 보금자리, 보상없이 우선 발표부터 MB의 역점사업인 보금자리주택 사업이 5차 후보지 지정, 1만6000가구 공급 발표로 속도를 내기 시작했지만 앞선 지구의 보상 등 문제가 해소되지 않으면서 엇박자를 내고 있다. 정부는 당초 계획한 연 8만가구 지구지정, 21만가구 공급 수치를 맞추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난해 4차 보금자리주택까지 17개 지구 18만가구의 주택용지를 확보했다. 이번 5차 후보지 지정과 ... 서울 강동, 과천에 '1만6천가구' 보금자리 들어선다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SH공사가 그동안 미뤄왔던 5차 보금자리주택지구 후보지를 선정했다. 국토해양부는 서울고덕·서울강일3·서울강일4(SH)·과천지식정보타운(LH) 등 4개 지구를 5차 후보지로 선정, 관계기관과 지구지정 협의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부동산 거래동향 점검 등 활동으로 해당 지역에 대한 투기를 강력 차단할 방침이다.... 보금자리 민간 참여.."정부, 발등의 불부터 끄자"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경영 정상화 방안으로 내놓은 보금자리주택 민간참여 추진사업에 대한 현실성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 수익 우선인 민간기업이 사업에 뛰어들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분석과 함께 보금자리 공급 차질을 우려한 정부가 `발등에 불끄기 식` 대책을 수립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토해양부는 16일 LH의 유동성 확보와 사업구조 개선을 위한 지원정... LH, 금융시장서 17조 빌려 신규사업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42조원의 사업비를 조달, 약 30조원 규모의 주택 신규공급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하지만 총 사업비 중 17조원 가량은 금융시장 차입을 통해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만성 경영난 해소라는 과제는 멀찌기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LH가 이날 발표한 '2011년도 사업계획'에 따르면 올해 소요될 사업비는 금융시장 차입 17조원을 포... 대형 건설사 11월 분양계획, 예년의 4분의1 수준 급감 대형주택업체들의 11월 분양 계획 물량이 최근 3년 평균 분양계획의 4분의1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주택협회에 따르면 80여 회원사의 11월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7005가구를 분양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최근 3년 평균 11월 분양계획(3만2360가구)에 비해 21.6%에 불과한 수준이다. 협회는 미분양 적체가 지속되면서 신규분양을 하면 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