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이트너 "칸 IMF 총재 자격없다" 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이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의 성폭행 미수 혐의 사건과 관련해 사임을 기정사실화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다르면 가이트너 장관은 뉴욕 하버드클럽 강연에서 존 립스키 IMF 수석 부총재에 대해 "유능하고 만족할 만한 인물"이라고 추켜세우며 칸 총재에 대해서는 "확실히 IMF를 이끌만한 처지는 아니다"고 말했다.... 현대로템, 브라질 고속철 수주 막판 총력 'G20 국회의장 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중인 마르코 아우렐리우 스팔 마이아(Marco Aurélio Spall Maia) 브라질 하원 의장 일행이 18일 브라질 고속철 사업 입찰에 참여하고 있는 현대로템의 고속철 생산공장을 전격 방문했다. 마이아 의장 일행은 KTX 산천의 생산현장을 찾아 완성조립된 산천의 내부 시설을 살펴보고, 연구시험 설비를 견학한 뒤 브라질 고속철 사업과 관련... 브라질 증시 사흘만에 반등..인플레 우려 진정 브라질 증시가 인플레 우려가 진정되면서 사흘 만에 큰 폭 상승했다.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보페스파(Bovespa)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34% 오른 63673.3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종목별로는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Petrobras) 주가가 1.9% 올랐고 브라질의 최대 갑부인 에이케 바티스타 EBX 그룹 회장의 석유 부문 자회사 OGX의 주가는 7.8% 급등했다. 상품가격 약세에... 브라질 산업 정보 한자리에..'브라질 월드컵 2014' 경영컨설팅회사 AT커니는 오는 21일 KOTRA 주최로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 2014’ 프로젝트 설명회에 참가해 국내 기업들에 브라질 인프라 개발 사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브라질산업은행(BNDES), 브라질기계산업협회(ABIMAQ) 등이 참가한다. AT커니는 150여개에 이르는 브라질의 각종 산업 인프라 관련 프로젝트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 현대차그룹, 자동차금융 해외사업 강화 현대차그룹은 13일 양재사옥에서 정몽구 회장과 유럽 최대은행 '산탄데르(Banco Santander)'의 에밀리오 보틴(Emilio Botin) 회장이 유럽과 남미지역 자동차금융시장 진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현대캐피탈과 GE 캐피탈의 성공적인 합작 이래로 자동차 금융강화를 통한 현대차그룹의 해외성장에 매우 큰 관심을 가져왔으며, 현대차그룹은 유럽 최대 은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