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 마감]중국 제외, 아시아 증시 일제히 급락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일(7일) 미국의 양대 국책 모기지 업체가 유발한 신용위기 불안감과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수를 끌어내린 것으로 보인다. 일본 증시가 2% 넘게 내렸고, 대만과 홍콩은 3%가 넘는 하락세를 나타낸 반면 중국 증시만이 소폭 상승하며 선방한 모습이다. ◆일본 8일 일본 주식시장은 대형 우량... 외국인 팔자 22일째...6조3000억 육박 외국인의 팔자세가 22일째 지속됐다. 누적 순매도 액수만도 6조3000억원에 육박했다. 8일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2498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순매도세가 시작된 지난달 9일부터 이번달 8일까지 22일간 코스피 시장에서 총 6조2866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았다. 이는 지난 1월 3일~31일까지 21일간 연속 외국인 순매도 금액 8조6144억원보다 적다. 하지만 같은 21...  신용경색-외인매도-정책부재…꽉 막힌 증시 코스피 지수의 하락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렇다 할 호재를 찾아 볼 수 없는 데다 전일 미국 신용위기 우려가 다시 불거지며 외국인은 22일째 ‘팔자’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10일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수급상 매물을 받쳐 줄 매수주체를 찾아 볼 수도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정책마저 불거져 나와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 "금융지주회사의 비금융회사 지배 허용해야" 금융투자지주회사가 비금융회사를 지배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신보성 한국증권연구원 연구위원은 8일 ‘금융지주회사법 개편을 위한 정책세미나’에 앞서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융회사 설립과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연구위원은 “인수합병(M&A)과 자기자본투자(PI), 차입매수(Buyout... 대신증권, LP지정기업 합동 IR 개최 대신증권이 유동성공급자(LP) 계약을 맺은 기업들의 합동 기업설명회(IR)행사를 연다.대신증권은 8일 오후 4시 여의도에서 LP계약을 맺은 상장사와 LP계약 가능성이 높은 상장사를 초청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합동 기업설명회(IR)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설명회에는 대신증권이 LP계약을 맺은 25개 기업 중 동방, 내쇼날푸라스틱, KT서브마린, 비엠티, 윈포넷 등 5개 ... 외화증권 직접투자 45% 감소 글로벌 증시 침체로 올 상반기 외화증권 직접투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예탁결제원은 8일 결제원을 통한 상반기 내국인의 외화증권 직접투자 결제금액이 23억3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5% 감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외화증권 결제건수는 41373건으로 11.5%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홍콩과 미국시장을 제외한 주요 국가의 투자 및 결제규모가 전반적... 대우증권, 7년 만에 '옛 사옥' 되찾는다 대우증권이 7년 만에 ‘옛 사옥’을 되찾게 됐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 여의도 사옥을 소유하고 있는 도이치그룹의 부동산전문 운용사인 DBREI는 최근 이 빌딩의 매각을 추진한 결과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우증권을 선정했다. 양사는 이번 주 내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다음달 초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매각 가격은 1800억원대로 전해졌다. 지난 2001년 ... 포스코, 7월11일 2분기 실적발표 포스코는 2분기 실적을 오는 11일 오후 4시에 발표한다고 7일 공시했다. 장소는 증권선물거래소 1층 국제회의장이다. 뉴스토마토 김순영 기자 ksy9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