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건희 회장 "평창, 다 됐다 떠들면 안돼"..긍정 속 신중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강원도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해 "더이상 올라갈 곳 없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이회장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프리젠테이션에 참석하고 귀국하면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회장은 "대신 다 됐다고 떠들어버리면 분위기가 바뀐다"며 신중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IOC위원들의 추가... 삼성전자, 애플 맞고소로 대응 '반격' 삼성전자(005930)가 애플의 특허침해 소송에 맞고소로 대응했다. 삼성전자는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애플 코리아를 상대로 특허침해금지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삼성의 입장은 애플이 아이패드와 아이폰에서 데이터분할전송 등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것이다. 또 삼성은 독일과 일본 법원에도 애플의 특허 침해에 대해 제소했다. 삼성이 제소한 특허... 이건희 회장 "삼성, 전 세계적으로 견제당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애플의 최근 소송 등에 대해 "삼성에 대한 견제 심리"라는 평가를 내렸다. 또 삼성에 대한 전세계 경쟁사의 전방위적인 견제가 극심해지고 있다는 속내를 밝히며, 경쟁사와의 마찰 극복을 필수과제로 생각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이 회장은 21일 경영복귀 후 처음으로 출근한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005930) 빌딩에서 기자들과 만나 '애플의 소송 등 경쟁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