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중경 "물가안정 위한 환율하락 용인 안돼"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3일 "물가를 위해 환율을 인위적으로 조정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환율하락정책은 당장 수출에는 도움이 되지만 투자가 줄고 경상수지도 나빠져 언젠가는 수출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이렇게 말했다. 올들어 계속 물가가 치솟은 데 대해 지난 2008년부터 최 ... 공공요금 '시간대별 차등 요금제' 도입한다 정부가 공공요금에 시간대별 차등 요금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3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물가안정대책회의에서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은 "공공요금 인상수준을 최소화하고 인상시기를 분산하도록 할 것"이라며 "인상이 불가피할 경우 수요량을 조절하고 관련된 정책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시간대별로 차등 요금제를 도입하는 등 시장친화적인 창의적인 대안을 만들겠다"고 밝... 재정부 "공공요금 시간대별 차등제 실시한다"(1보) 3일 물가안정대책회의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 모두발언 뉴스토마토 송종호 기자 joist1894@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재완 경제팀 출범..'위기의 MB노믹스' 뒷수습 성공할까 "높은 곳에서 숲을 조망하는 데 익숙해 숲 속 나무 한그루와 옹달샘의 아픔을 놓칠 수 있다." 2일 취임식을 가진 박재완 신임 기획재정부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기획재정부 직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거시경제 지표는 나쁘지 않지만 체감경기가 좋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기재부가 거시 경제지표에만 매몰되지 말고 민생 경제에 좀더 세심한 신경을 써야한다'는 의미로 ... '성장' 빠진 박재완 재정장관 취임사..'복지로 유턴?' 박재완 신임 기획재정부 장관이 "물가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여건에 맞는 복지 패러다임'을 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재완 장관은 2일 오후 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일하는 복지'를 기조로 지속가능하면서도, 꼭 필요한 사람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4가지 과제로는 ▲ 물가안정과 일자리 창출 ▲ 경제체질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