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관예우는 '미풍양속'?..모피아의 특별한 뇌구조 최근 부산저축은행 문제로 금융권의 낙하산 또는 전관예우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출신 고위공직자들이 낙하산 또는 전관예우가 문제가 없다는 식의 발언을 내놓아 비판의 도마에 오르고 있다. 최중경 장관은 지난 26일 "관(官)에서 민(民)으로 가는 것은 전관예우에 해당하지만 관에서 관으로 가는 것은 다르다"며 관료들이 퇴직... 국세청, 저축銀사태 '반면교사'로 국세청이 최근 저축은행 사태로 불거진 전관예우 관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기강을 바로잡기로 했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16일 전국 107개 세무서장과 함께 전국 세무관서장회의를 열어 '공정과세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선포하고, 이같은 내용의 국세청 공무원 행동강령(훈령)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직 세무공무원이 퇴직한 선배를 위해 고문계약을 알선하는 행위가 ... 무협 "이 대통령 간담회, '친시장적 기조' 확인 환영"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이명박 대통령과 3일 낮 경제5단체장과 가진 오찬 회동 이후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정부의 '친시장적 정책기조'가 다시 확인 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 "정부는 친시장·친기업 기조를 경제정책의 근간으로 삼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무협은 "경제계도 대중소기업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