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득 2년만에 감소·투자 13년래 최저 1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2년 만에 감소했다. 실질 국내총생산(GDP)의 전기 대비 증가율은 1.3%를 기록해 속보치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11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실질 GDP 증가율은 전기대비 1.3%, 작년 동기 대비 4.2%를 기록했다. 지난 4월 속보치에 비해 전기 대비 증가율은 0.1%포인트 하락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동일했다.... 5월 기업 체감경기 3개월만에 하락 전환 최근 회복세를 보이던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이달 하락으로 돌아섰다. 특히 대기업과 수출기업의 경우 지난달만 하더라도 경기를 낙관하는 기업이 더 많았으나 이달 들어 인식이 크게 달라진 것이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제조업의 4월 업황 BSI는 94로 지난달보다 4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2월 88, 3월 93, 4월 98을 기록하다 3개월... 대출금리, 대기업 대폭하락..중소기업은 '찔끔' 일반은행의 대기업 대출 금리(신규 취급액 기준)가 지난달 큰 폭 하락했다. 반면 중소기업 대출은 대기업 대출금리 하락의 4분의 1 수준에 그쳤다. 가계대출 금리는 소폭 상승하며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1년 4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4월 일반은행의 기업대출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전달보다 0.16%포인트 내린 5.8%... 기관투자가 해외 증권투자 4분기만에 감소 우리나라 기관투자가의 해외 외화증권투자 잔액이 4분기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1년 1분기 중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관투자가의 해외 외환증권 투자잔액은 전분기보다 2억달러 감소한 697억달러로 집계됐다. 4분기 만에 감소로 돌아선 것이다. 우리나라 기관투자가의 해외 외환증권 투자잔액은 지난해 2분기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