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도로통행료 차등요금제 등 물가안정책 마련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하반기 물가 상승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도로통행료와 전기요금을 시간별로 가격을 달리하는 등 물가안정책을 가동키로 했다. 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물가 관계장관회의에서 박재완 장관은 7개 부문의 22개 정책수단을 제시하면서 모든 부처가 물가안정에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제시된 물가안정책의 7개 부문은 ▲총수... 정부 '반값 쌀' 5만톤에서 15만톤 늘려 판매 정부가 2009년 산 쌀 5만톤을 2010년산의 반값수준으로 판매하겠다는 당초 계획을 15만톤으로 확대한다. 10일 물가관계장관회의을 주재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40kg당 2만6180원에 판매할 물량을 5만톤에서 15만톤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정부는 농축수산물, 공산품, 서비스요금 등 서민밀접 품목의 수급과 가격불안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돼지고... 박재완 "물가상승 수요측 요인 커져..당분간 지속"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물가불안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정부 각 부처가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완 장관은 10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물가 상승이 공급 측 요인에 기인한데 이어 최근에는 가공식품이나 서비스 요금 등 수요측 요인으로 전환되고 있어 당분간 물가불안이 지속될 가능성이... 한은 "경기 상승세와 물가 오름세 지속할 것" 한국은행은 "투자를 제외한 수요와 생산지표들이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국내 경기는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은은 10일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을 통해 "4월 중 소비 · 투자 등 내수와 제조업 생산이 전월대비 감소했으나 이는 화학 등 일부 업종의 설비보수, 자동차 모델교체 등 일시적 요인 때문"이라며 "전년 동월대비 투자를 제외한 수요와 생산지표들이 증가세를... 박재완 "저소득층 세금 깎아줘도 표시 안나..감세 예정대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반의약품(OTC)의 약국외 판매 무산과 관련해 "좀더 나은 시스템을 위한 진통으로 이해해달라"며 "보건복지부의 고충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8일 기자 간담회에서 "OTC는 국민들의 편의와 관련돼 있고, 이해관계자들이 상당히 많은 사안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진통은 당연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OTC 문제를 조만간 재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