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떨고있는 저축銀, 하반기 또한차례 '폭풍' 임박 금융당국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점검과 상반기 회계연도 결산을 앞두고 저축은행 업계는 다시 한번 긴장하고 있다. 저축은행 임직원의 개인 비리가 드러나자 하루에 최고 1000억원대의 대량 예금인출(뱅크런) 사태가 발생했던 상황이라, 금융당국과 저축은행 업계는 하반기에 금융당국의 PF 점검과 결산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충격을 걱정하고 있다. 8일 저... 삼화저축은행 피해자들 국가 등 상대 집단소송 영업정지된 삼화저축은행의 후순위 사채에 투자했다가 휴지조각이 된 투자자 24명이 7일 삼화상호저축은행과 대주주인 신삼길씨, 국가, 금감원, 관련 회계법인을 상대로 1억2천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을 대리한 법무법인 봄의 이성우 변호사는 "피해자들이 많기 때문에 향후 2차, 3차 소송 제기도 계속될 것"이라며 "청구 액수는 소송인지액 등을 고려해 일단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