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토부는 `뒷북` 코레일·시설공단은 `이전투구` 지난해 고속철도(KTX) 2단계 개통 이후 지난달 말까지 하루 평균 2건씩 고장을 일으키고 있는 선로전환기의 안전성을 검토하기 위해 국토해양부가 민간조사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핵심 안전 장비를 도입해 사용중지되기까지의 사태에 대해 국토부도 마땅히 책임을 져야 한다"며 국토부의 뒷북대책을 비난하고 있다. 또 KTX 운행 주... 2014년, 서울~포항 KTX로 110분 걸린다 2014년 말부터 서울에서 포항까지 환승없이 고속철도(KTX)를 이용해 1시간 5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8일 포항역에서 경부고속철도 연결선 건설공사의 착공식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연결선이 개통되면 서울~포항간 소요시간이 1시간 50분으로 2시간10분이 단축된다. 현재는 서울에서 KTX를 통해 동대구로 이동한 후, 새마을호로 환승해야 하기 때문에 4... KTX 월요일 출근시간, 자유석 늘어난다 출근시간대 좌석 매진으로 차내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월요일 출근시간대 KTX 자유석이 늘어난다. 코레일은 다음달 2일부터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 출근시간대 KTX자유석을 현재 2량에서 3량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유석 확대는 월요일 마침마다 출근시간대 좌석이 매진되고, KTX에 정기승차권 이용고객이 몰려 차내가 혼잡하다는 승객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 KTX, 부품교체하고.. 안전지침 항공기 수준↑ 코레일이 최근 발생한 KTX의 잦은 고장과 사고를 막기위해 부품을 교체하고, 안전지침도 항공기 수준으로 높이기로 했다. 지난 2월 발생한 광명역 KTX 탈선사고와 그후 10여차례 이상 고장·사고가 발생하는 등 철도 안전에 대한 국민 불신이 높아진데 따른 대비책이다. 국토해양부와 코레일은 전문가의 특별 안전점검과 항공·철도사고 조사위원회 조사결과를 토대로 이같은 ... 국토부, KTX탈선사고 관련 3주간 특별점검 국토해양부는 지난 11일 광명역 인근에서 발생한 KTX 탈선사고와 관련해 오는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3주간 총 13명의 합동점검단이 참여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토부는 KTX탈선사고 원인조사 과정에서 문제가 드러난 열차운영 관리와 신호제어 체계 등에 대해 특별히 점검해 앞으로 유사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