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준양 회장 "오르막 내리막은 한길..방심 순간 나락" 정준양 포스코(005490) 회장이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위기의식을 갖고 미래를 개척하라는 메시지를 내놨다. 정 회장은 16일 포스코신문 창간 17주년 인터뷰를 통해 "오르막과 내리막이 한길이듯 기업의 도약과 도태도 서로 다른 길이 아니다"라면서 "현실에 안주해 방심하면 언제든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세계경제 흐름은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의 급성장... 현대제철,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시점-교보證 교보증권은 13일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하반기 시황이 개선되면서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엄진석 연구원은 "중국 전력 부족과 노후 설비 폐쇄에 따른 중국 조강 생산 감소, 일본 자동차 등 철강 수요산업 가동률 상승과 지진 복구 본격화에 기인한 일본 철강재 수요 확대 등으로 하반기 동북아 철강재 수급은 ...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안정적 수익창출로 强기업 도약"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이 올해를 현대제철이 안정적 수익 창출을 통해 강한 기업으로 거듭나는 원년으로 선포했다. 박 부회장은 10일 오전 열린 현대제철(004020) 창립 58주년 기념식 기념사에서 "능동적·창의적인 변화의 실천으로 새로운 철강신화의 주역으로 우뚝 서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먼저 "지난해 당진제철소 1, 2고로 완공에 이어 올해 3고로까지 추가 착공함으로...  철강株,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상승은 '글쎄' 기존 주도주인 자동차, 화학, 정유가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가운데 철강업종이 두각을 나타냈다. 8일 현대제철(004020)은 2.15% 오르며 11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동안 연일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우며 헤매던 POSCO(005490)도 강보합에서 마무리됐다. 시장에서는 철강업종에 대해 주가가 바닥 확인한 후 반등 국면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증시 전문가들은 바... 철강업계, 값인상 효과 '실종'..비수기까지 겹쳐 '전전긍긍' 철강업계가 지난 4월말 전격적으로 철강가격 인상을 단행했지만 때늦은 인상에 수요감소가 겹쳐 가격인상 두달째를 맞았지만 인상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철강업계 비수기인 7월을 목전에 둔 상황이라 가격인상 효과는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돼 철강업체마다 대응책 마련에 고심 중이다. 7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주 국내 열연 유통가격은 톤당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