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자바오 "中, 올해 물가 잡는다" 확신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원자바오 중국총리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낸 기고문에서 "중국의 물가상승이 올해는 완전히 억제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 총리는 "중국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거시경제에서 최우선 순위로 두고 다양한 정책을 도입해왔다"며, "이제 그 정책들이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물가상승은 올해 충분히 억제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최고 12.5% 가격 인상 지난주 뚜레쥬르의 가격 인상에 이어 24일 파리바게뜨도 빵값을 인상했다. 파리바게뜨는 24일부터 60여 종의 빵 판매가격을 평균 9.2%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 중 찹쌀도넛은 800원에서 900원으로 올라 12.5%로 가장 인상폭이 컸다. 우유식빵은 1900원에서 2000원으로 5.3%, 고구마파이는 1200원에서 1300원으로 8.3% 인상됐다. 그러나 SPC그룹은 "'한 입에 두 번 반한 단팥... 외식·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여름大戰` 본격화 외식 업계의 최대 성수기인 여름철을 맞아 국내 프랜차이즈 외식업체와 제과업체, 패스트푸드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미 시장이 포화된 외식시장에서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후발 업체들이 생존을 위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기 회복과 그로 인한 소비심리 상승은 업계의 '여름대전(大戰)'에 불씨를 당긴 격이... 베트남에 부는 뚜레쥬르 열풍 "앗, 뜨거워" 베트남에서 뚜레쥬르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CJ푸드빌은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베트남 진출 이후 연평균 72% 매출증가를 기록하며 최근 10호점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지난 2007년 6월 베트남 1호점을 연 이후 현재 4개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매장을 포함해 총 10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2~3개의 매장을 지속적으로 오픈해 연평균 7... 中, 이번달 CPI 5.5% 상회 예상 이번달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도 높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국가개발개혁위원회(NDRC)는 "이번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34개월래 최고치인 지난 5월 5.5%를 상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 중남부 지역 홍수 피해로 농작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가개발개혁위원회는 "급등한 농작물 가격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