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채필 장관, 노사분쟁 한진重 방문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이 16일 취임 후 처음으로 노사분쟁 현장을 방문해 노사간 자율 해결을 촉구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6개월째 장기파업을 겪고 있는 부산 한진중공업을 찾아 "노사가 법 테두리 안에서 스스로 해결하려는 자세를 가져야만 정부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12월 노조가 정리해고 철회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벌이... "일자리 창출 주력" vs "현 정권은 불통정권" 10일 노사정 대표가 지난달 이뤄진 개각 이후 처음으로 만나 노조법 등 주요 노동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이 이 자리에서 첫 대면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이른바 '노조법 재개정' 여부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노조법 재개정은 정부와 양대 노총이 대립하고 있는 사안이다. 경제사회발전... "직업교육 잘 받으면 국가기술 자격시험 면제" 앞으로 직업교육을 받으면 시험을 거치지 않고 국가기술자격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지방인력을 20%까지 충원토록 하는 지방인재 채용 목표제를 2016년까지 연장한다. 정부는 19일 대통령 주재로 국민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청년 내일 만들기' 2차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지난 1차 프로젝트가 청년들의 구직 기회를 늘리는 데 주력했다면 이번 프로젝트...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시 처벌 엄격해진다 앞으로 사업주가 산업재해 예방관련 법률인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할 경우 종전보다 엄격한 처벌을 받는다. 시정기회 없이 곧바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한편, 적발 횟수가 거듭되면 과태료도 올라간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19일부터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과태료 부과기준을 이같이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사업주가 시정기회를 악용해 '적발되면 그 때 시정... 배우자 출산휴가 5일로 확대..3일은 유급으로 이르면 내년부터 현재 무급으로 3일간 쓸 수 있는 배우자 출산휴가가 유급으로 바뀐다. 또 필요하면 5일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육아기에 근무시간 단축을 청구할 수 있고 연간 최대 90일 동안 무급 휴직을 사용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과 '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2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