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변협 "외국 로펌의 불법ㆍ탈법 영업행위 단속할 것" "합법적 국내활동은 최대한 보장하되, 탈법이나 편법적인 방식에 대해서는 감독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국내 법률시장이 1단계로 개방되는 한ㆍEU FTA 발효 하루를 앞두고 대한변협(회장 신영무 변호사)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외국 로펌은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사실상 국내 시장에 진입해 호텔을 장기 임대하는 방식으로 영업... 변호사 시험 내년 1월 초 실시 처음으로 로스쿨을 졸업하는 학생들이 내년 1월 초 순경 변호사 시험을 치르게 된다. 법무부는 "2012년 1월 초 순경 변호사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변호사시험 합격자의 성적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변호사시험법에 따르면 3개월 이내에 석사 학위를 받을 것으로 예정된 학생들에 대해 응시자격이 부여되고, 예정된 시기에 졸업을 못한 ... 오욱환 서울변호사회장 "정의의 붓으로 인권을 지키겠다" 오욱환 서울변호사회 회장은 "국민들의 재판받을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서는 대법관의 대폭 증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 회장은 28일 뉴스토마토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심리불속행과 같은 제도는 사실상 재판받을 권리를 침해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하지만 법조일원화에 대해서는 "청렴성을 어떻게 담보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면서 법관평가제 등... 변호사 징계 정보 인터넷에 공개한다 앞으로는 각종 비리나 비윤리적 행위로 징계를 변호사에 대한 모든 정보가 인터넷으로 공개된다. 대한변협은 24일 "변호사를 선임하고자 하는 모든 국민이 해당 변호사의 징계 정보에 관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는 징계 수위에 따른 구분 없이 징계 사실 공고 기간이 도과하지 아니한 모든 징계 정보를 제공하기로 하고 이에 따라 회칙을 개정할 방침"이라고 ... "수사권 독립 문제 염두에 두고 신중히 검토해야"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신영무)는 20일 수사권과 관련해 검찰과 경찰이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합의를 도출한 것에 대해 성명을 내고 "중장기적으로 수사권 독립 문제를 염두에 두고 신중히 검토해야 하며 경찰의 수사능력과 인권보호 의식 제고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변협은 또 "경찰의 치안 및 사법기능이 전문화돼야 하며 중앙과 지방 경찰 사이의 역할 재정립이 먼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