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 6월 무역흑자 223억弗..7개월래 최고 지난달 중국의 무역흑자가 7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는 6월 중국 무역흑자가 223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의 131억달러와 시장예상치 142억달러를 모두 상회하는 수준이다.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17.9%, 수입은 19.3% 늘었다. 수출과 수입 모두 전달의 19.4%와 28.4% 증가세보다 둔화됐지만, 무역흑자 개선은 수입... 中, 6월 CPI 전년比 6.4% ↑..긴축 지속될까? 중국의 물가상승률이 3년래 최고수준을 기록하면서 중국 정부의 추가 긴축이 계속될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NBS)은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기대비 6.4%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예상치 6.2%를 상회하는 수치로, 중국 정부의 물가목표치 4%도 6개월째 웃돌고 있다. 지난 5월 CPI 상승률은 5.5%... (Asia마감) 日·中 증시 '안전운항'..추가 상승 기대감↑ 8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증시는 비교적 견조한 오름세를 나타냈다. 간밤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인 미국에서 들려온 경제 회복 신호가 호재로 작용했다. 소프트 패치(경기 회복기의 일시적침체) 논란을 일시적으로 잠재웠기 때문이다. ◇ 日, 대지진 이전 수준 급속 회복..수출株 '강세' 도쿄 증시가 미국 고용지표 호재 등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다만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3개월 연속 감... 中, 日 국채 8개월 연속 순매수..외환보유고 다각화 중국이 일본의 장기 국채를 8개월 연속 사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중국을 포함한 세계 중앙은행들이 자국내 외환보유고의 분산 검토하고 있다"며 "중국 역시 자국의 외환보유고의 다각화를 위해 일본 국채를 순매수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본 재무성 발표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5월 4971억엔 규모의 일본 장기 국채를 순매수 했... 中증시, 美지표 호조에 장초반 '상승'..자원株 ↑ 8일 중국증시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장 초반 상승세다. 전일 미국의 고용지표 개선에 따른 여파다. 고용분석업체인 ADP는 지난달 미국 민간부문의 고용 근로자 수가 15만7000명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 오전 9시42분 현재 전거래일 보다 0.33% 오른 2803.50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종목별로는 자원주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