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선박왕' 권혁 회장 탈세혐의로 압수수색 '선박왕'으로 알려진 시도상선 권혁 회장의 탈세혐의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검사 이성윤)는 13일 서울 서초동 시도상선 서울사무소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최근 시도상선의 금융거래 내역을 살펴보기 위해 우리금융의 자회사인 우리금융정보시스템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시도상선 홍콩 자회사인 CCCS(CIDO Car Carrier Service)와 우리은... '오세훈시장 명예훼손' 상인연합회 이사장 무죄 서울시가 관리하고 있는 지하도 상가 계약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기업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상인연합회 이사장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서울시와 오세훈 서울시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국지하도상가 상인연합회의 정인대 이사장(57)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판부는 "... 대학진학 대가 금품받은 축구부 감독 기소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동열 부장검사)는 축구부 학생을 대학에 진학시키는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로 고교 체육교사 이모씨(구속)와 정모씨(불구속)를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3년 3월부터 2010년 2월까지 모 고등학교 축구부 담당 부장교사로 근무하면서 선수들을 대학에 진학시켜주는 대가로 학부모 4명으로부터 총 1억5900만원을 받... 집단사표 강수 둔 검찰, 퇴로 명분을 찾아라 김준규 검찰총장의 간접적 사의 표명과 대검 간부를 맡고 있는 검사장들의 집단 사의표명 등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검찰의 강수가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졌다. 실제로 사표를 제출하고 옷을 벗기도, 그렇다고 그냥 없었던 일로 치부하기 곤란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입법권을 가진 국회의 정당한 권한 행사에 '사표'라는 '강수'로 집단 반발했던 기세좋은 모양새가 하룻 사이에 곤... 검찰, 총장 사퇴설·집단사표..법조계 반응은 '싸늘' 30일 국회가 본회의를 열고 법제사법위원회가 수정 의결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임기 2개월이 채 남지 않은 김준규 검찰총장(56·사법연수원 11기)의 사퇴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 김준규 총장 사퇴하나? 이날 통과된 형사소송법 개정안 제196조는 수사지휘권의 구체적인 내용을 '법무부령'이 아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