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직 판사,석방대가로 뇌물받은 혐의 벗어 대법원 2부(주심 김지형 대법관)는 14일 피의자를 석방해 준 대가로 뇌물을 받고, 허가 없이 기부금을 모금한 혐의(뇌물수수 등 )로 기소된 전직 판사 황모씨(59)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기부금 일부를 유용한 혐의는 유죄로 판단해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황씨는 2006년 초 울산지방법원에 판사로 재직할 당시 뇌물수수 ... 서울변회, 19일에 우수 상담변호사 시상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오욱환 변호사)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30분에 변호사회관에서 2011년도 2분기 네이버 지식iN 우수상담 변호사 41명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 1위는 614건을 상담하 홍현필 변호사가, 2위는 612건의 전상우 변호사, 3위는 408건의 류창용가 차지했다. 네이버 지식iN 상담 서비스는 지난 2009년 5월 27일부터 시작했으며, 네티즌이 네이버 지식iN에 올리는... 신영무 변협회장 "법률시장 개방, 위기를 기회로!" 신영무 대한변협 회장은 30일 한ㆍEU FTA 발효에 따라 7월 1일부터 법률시장이 개방되는 것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한 후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관련기사 "외국 로펌의 불법ㆍ탈법 영업행위 단속할 것") 다음은 신 회장과 기자들의 일문 일답. - 외국 로펌이 호텔에 장기투숙하는 형태로 편법적인 영업행위를 하는 것은 어떻게 단속하겠다는 것인가? ▲ 결국 대한변협... 변호사 시험 내년 1월 초 실시 처음으로 로스쿨을 졸업하는 학생들이 내년 1월 초 순경 변호사 시험을 치르게 된다. 법무부는 "2012년 1월 초 순경 변호사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변호사시험 합격자의 성적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변호사시험법에 따르면 3개월 이내에 석사 학위를 받을 것으로 예정된 학생들에 대해 응시자격이 부여되고, 예정된 시기에 졸업을 못한 ... 오욱환 서울변호사회장 "정의의 붓으로 인권을 지키겠다" 오욱환 서울변호사회 회장은 "국민들의 재판받을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서는 대법관의 대폭 증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 회장은 28일 뉴스토마토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심리불속행과 같은 제도는 사실상 재판받을 권리를 침해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하지만 법조일원화에 대해서는 "청렴성을 어떻게 담보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면서 법관평가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