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 노조 "협상이냐 파업이냐, 갈림길에 섰다" 현대차(005380) 노조가 '협상이냐 파업이냐'의 갈림길에 섰다. 현대차 노조는 15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주 교섭결과에 따라 협상이냐 파업이냐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린 13번째 임단협 협상에서 사측 김억조 사장 등 25명과 노측 이경훈 노조위원장 등 27명이 2시간이 넘도록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한 채 종료된 것... 기계산업 동반성장진흥재단 출범 기계산업분야 2·3차 협력사 지원을 위한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기산진)이 출범했다. 기산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기계회관에서 지식경제부와 공정거래위원회, 출연기업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은 매년 대기업이 출자한 20억원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첫 해인 올해 두산중공업(034020)과 현대중공업(... 車업계 임협, '통 큰 인상' 도미노 국내완성차 업계에 '통 큰 인상'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도미노현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쌍용차(003620)를 시작으로 르노삼성, 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잇따라 2011년 임금협상을 타결지었다. 올 상반기 자동차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5.1% 증가한 154만772대로 상반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생산 역시 전년 동기대비 9.7% 증가한 230만2601대로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 조선 빅4 "하반기 신사업 전력 투구" 국내 대형 조선업체들의 상반기 실적이 지난 2007년 호황기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삼성중공업(010140)은 하반기 시작과 동시에 목표수주액(115억달러)보다 27억달러 많은 142억달러 수주를 기록 중이다. 현대중공업(009540)은 상반기에만 목표수주액의 77.8%인 154억달러, 대우조선해양(042660)은 65%인 71억달러를 달성했다. STX조선해양(067250)은 상반기 20억달러로 수...  노인식 삼성重 사장 "수주이익 저조..위기감 가져야" 노인식 삼성중공업 사장(사진)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올 상반기 수주이익률이 너무 낮아 위기상황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010140)이 상반기 142억달러로 국내 대형조선업체 빅3 중 가장 우월한 수주를 기록했지만, 치열한 경쟁으로 수주이익률이 저조해진 데 대해 임직원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 사장은 최근 사내 반기사(半期辭)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