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레일, 2억6천만원 전선절도범.."공개수배합니다" 코레일이 감전도 두려워하지 않고 무려 2억여원어치가 넘는 전선을 훔친 도둑들을 공개수배(?)했다. 최근 동(銅)값 상승으로 철도 선로변에 묻은 전선 도난 사건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3일까지 7개월 동안 모두 19건의 전선류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도난 규모만 2만4790여m, 피해금액만 2억6000만원에 달한다. 파헤쳐... (기자의눈)과천 보금자리 논란의 핵심은 `국토부의 변덕` "지자체는 중앙정부 도움없이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맹점이 있습니다. 지난 2003년부터 재정확보 차원서 추진해온 지식정보타운사업이 여지껏 지지부진한 것에 정부 책임이 없다고 할 수는 없겠죠" 지난 14일 보금자리지구 지정을 놓고 갑론을박하던 시민들 사이서 만난 한 과천시 공무원은 이렇게 말하며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과천시 시민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 과천보금자리 시민 격한 찬반대립.."시장 소환하겠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지구 지정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여인국 과천시장을 주민소환하겠다고 나섰다. 여 시장이 주민들의 의견 수렴 없이 보금자리 지정을 수용한 것이 반발의 원인이다. 하지만 보금자리 지구지정에 찬성하는 주민들도 집단행동에 나설 기미여서 보금자리를 둘러싼 주민들간 갈등이 지속될 전망이다. 보금자리 지정을 반대하는 과천 비상대책위... 용산역세권 개발사업 정상화 수순 부동산 경기 침체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조달 등 어려움으로 난항을 겪었던 용산국제업구지구(용산역세권) 개발사업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토지 소유주인 코레일이 땅값 납부 유예와 이자감면 등 사업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코레일은 3일 오전 서울 광화문빌딩에서 용산역세권개발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 정상화 대책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