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수직증축불허 대신 재건축.."거품정책" 최근 정부가 아파트 리모델링 수직증축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재건축 반사이익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정부가 시장분위기를 재건축쪽으로 몰고 가고 있지만 재건축 활황은 현시점에서 불가능할 것이란 지적이 일고 있다. 업계에서는 일단 수직증축이 불가능하게 되면 리모델링 사업이 급속도로 위축되면서 수요가 재건축 아파트로 옮겨... 아파트 '중형→중대형' 갈아타기 비용 줄어 서울과 수도권에서 중소형 아파트 거주자들이 중대형으로 갈아타는데 드는 비용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형 아파트가 물량 품귀 현상을 겪는데 비해 중대형 아파트는 수요가 줄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서울지역 일반아파트(재건축 제외)를 기준으로 중형(99㎡ 이상∼132㎡ 미만)에서 대형(132∼165㎡)으로 넓히는데 필요... 재건축 vs. 일반 아파트 가격차, 강동구가 가장 커 강동구가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3.3㎡당) 격차가 가장 큰 지역으로 조사됐다. 30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강남권(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재건축아파트와 일반 아파트(재건축 제외) 평균 매매가(3.3㎡당)를 비교한 결과 813만원의 격차를 나타냈다. 4개구 가운데 강동구가 1287만원으로 가장 격차가 컸다. 강동구 재건축 아파트값은 2839만원을 기... 가계부채 종합대책 "부동산시장 위축시킬 것" 금융위원회가 29일 발표한 가계부채 연착륙 종합대책으로 부동산 거래가 더 위축될 것으로 전망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종합대책이 "대출규제 강화, 가계대출 축소쪽으로 정책 방향이 잡힌 만큼 향후 주택담보대출 기준이 강화되고 까다로워져 자금마련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위는 이날 채무자의 상환능력을 감안하지 않은 대출을 줄이기 위해 총부채 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