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반기바뀌는제도)④복수노조 허용·주 40시간제 확대 하반기부터 모든 기업체에서 복수노조가 허용되고 각 노동조합은 노사협상에서 교섭 창구를 단일화해야 한다. 5인 이상 20인 미만 사업장에서도 주 40시간 근무제도가 도입된다. 기획재정부는 노동, 환경, 복지, 중소기업 등과 관련한 제도개선을 비롯해 '하반기 변경·개선사항'들을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부는 바뀌는 내용에 대해 전국에 책자로 배포할 예정... 보이스피싱 피해금 환급 쉬워진다 앞으로는 `보이스피싱' 같은 금융사기에 당한 피해자도 돈을 더욱 쉽게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을 다음 달 1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피해구제 신청방법 ▲ 금융회사의 지급정지 절차 및 통지 방법 ▲ 채권소멸절차의 개시... 금융위, 전화금융사기 피해구제 T/F 가동 전화금융사기 피해자 구제를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계류중인 가운데 특별법 입법화 이후의 원활한 운영 등을 지원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가 가동된다. 금융위원회는 5일 금융위 금융서비스국장을 단장으로 법무부·경찰청·대법원·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은행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T/F를 6일부터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회 정무위에는 지난 ... 전화금융사기 피해 감소 금융감독원은 올해 7월 이후 월평균 전화금융사기 발생 건수는 368건으로 상반기 평균 787건에 비해 절반 이상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피해금액 역시 월평균 28억원으로 60% 이상 감소했다. 금감원은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대책'의 영향으로 사건발생 건수와 피해금액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올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전화금융사기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