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상임위원장 '삼성 두둔' 눈길 야당 소속의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이 2일 삼성그룹을 두둔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민주당 김영환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삼성 MRO 포기? 통 큰 삼성'이라는 글에서 "삼성이 MRO 사업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역시 삼성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 '통 큰 치킨'이나 '통 큰 피자'를 내놓는 것이 아니라 '통 큰 결단을 하다니...' 이건희 회장의 결정이... 저축銀 국조특위 진통끝에 실시계획서 가결 그동안 파행을 거듭한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21일 진통 끝에 국정조사 실시 계획서를 가결시켰다.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청 245호 회의실에서 열린 국조특위 전체회의에서 여야는 현장 방문, 문서검증, 기관보고 등 전체 일정 및 세부 계획을 담은 실시계획서를 상정, 의결했다. 하지만 논란이 되고 있는 증인 채택 문제에 대해선 여야 간사협의를 거친 뒤 청문회 등... 국회 저축銀특위, 증인채택 놓고 파행 거듭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특위가 증인채택 문제를 놓고 접점을 찾지 못하는 등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여야 국정조사특위는 19일 국정조사 실시계획서를 채택하기 위한 전체회의를 열었으나 야당 의원들이 전원 회의에 불참하면서 안건에 대한 논의를 하지 못하고 산회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증인채택 건을 제외한 국정조사 일정 전반을 담은 실시계획서를 단독으로 채택할 예정이... 손학규 대표 "집권하면 '중소기업부' 만들겠다!" "불공정 거래를 근절해 중소기업·자영업자 사업영역을 보호하고, 중소기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을 쏟겠다." 13일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중소기업중앙회가 마련한 중소기업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대기업의 납품단가 후려치기, 일감 몰아주기 등 불공정 행위가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며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민주당 차원에서 '10대 중소기업 대책안'을 발표하... 김영환 위원장 "中企 적합업종 선정되면 법 제정 검토" "공룡이 이 지구상에서 사라진 것은 초식동물을 위한 풀과 나무를 다 먹어치워서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현재 대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중소기업 업종과 중소상인들을 괴멸시키는 상황인데, 그렇게 되면 결국 대기업도 죽게 돼 있습니다." 김영환 지식경제위원장은 최근 <뉴스토마토>와 한 인터뷰에서 "동반성장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적합업종과 품목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