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우여, 정치자금법 개정 덕에 살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조해현)는 5일 썬앤문그룹 김성래 전 부회장로부터 1000만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된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에 대한 두번째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황 의원은 2002년 16대 국회의원 재직 당시 인천 연수구 모 호텔 객실에서 김 전 부회장으로부터 1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2005년 1·2심 재판부는 "돈... '중소기업·골목상권 지키는 여야 국회의원 모임' 발족 가칭 '중소기업과 골목상권 지키는 여·야 국회의원 모임'이 발족된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인 민주당 김영환 의원은 4일 같은 상임위 소속인 한나라당 정태근 의원 등과 공동 모임을 만들어 대·중소기업 상생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들 모임 의원들은 향후 대·중소기업 상생 국민대토론회, 중소 기업인 간담회, 현장방문, 입법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김·정 ... 저축銀 국조특위 진통끝에 실시계획서 가결 그동안 파행을 거듭한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21일 진통 끝에 국정조사 실시 계획서를 가결시켰다.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청 245호 회의실에서 열린 국조특위 전체회의에서 여야는 현장 방문, 문서검증, 기관보고 등 전체 일정 및 세부 계획을 담은 실시계획서를 상정, 의결했다. 하지만 논란이 되고 있는 증인 채택 문제에 대해선 여야 간사협의를 거친 뒤 청문회 등... 8월 한미 FTA 처리 여야 대립 심화 전망 8월 국회에서 한·미 FTA 비준안 처리를 놓고 여야 간 대립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회의에서 "국익과 민생을 위해 한미 FTA 비준안 등 주요 법안은 8월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돼야한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내년 4월에 총선이 있고 18대 국회가 끝나는 만큼 정기 국회전 열리는 8월 국회에서 정부의 개혁 및 정책... 국회 저축銀특위, 증인채택 놓고 파행 거듭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특위가 증인채택 문제를 놓고 접점을 찾지 못하는 등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여야 국정조사특위는 19일 국정조사 실시계획서를 채택하기 위한 전체회의를 열었으나 야당 의원들이 전원 회의에 불참하면서 안건에 대한 논의를 하지 못하고 산회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증인채택 건을 제외한 국정조사 일정 전반을 담은 실시계획서를 단독으로 채택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