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20원이냐 130원이냐..아니면 160원?.. `우유 전쟁` 낙농농가와 우유업체가 원유가 인상안을 놓고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인상폭을 두고 여전히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양측은 10일 오후 2시에 다시 만나 재협상을 벌이기로 했다. 낙농농가와 우유업체는 9일 오후 5시부터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원유가 인상 폭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채 이날 오전 10시쯤 정회를 선언했다. 낙농농가는 당초 ... 유업株, 우유대란 걱정할 것 없다 원유(우유 원액) 가격 인상문제를 놓고 낙농가와 우유업체의 줄다리기기 본격화 되면서 원유 관련주들의 출렁거렸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관련 주들의 주가가 한때 큰 낙폭을 보이기도 했지만 중장기적으로 원유공급 중단사태 등이 장기화 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남양유업(003920)은 전일대비 0.11%(1000원)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매일유업(005... 우유대란 `우유`대신 `두유` 마신다..공장 풀가동 `두유`가 인기다. 한국낙농육우협회가 3일 하루동안 우유납품을 거부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우유대란`이 현실화되자 우유 대체품으로 두유의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올해 4월까지 발생했던 구제역 여파로 원유 생산량이 10~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름이 되면서 식욕이 떨어진 젖소들의 원유 생산량이 평소보다 5~10% 줄어... 낙농가 "원유값 현실화, 리터당 173원 인상하라" 낙농 업계가 생산비 급등과 젖소 유량 감소로 인해 적자가 누적되자 원유값 현실화를 요구하며 정부에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26일 정오 여의도에서 전국 낙농육우인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고, 목장원유가 현실화 및 낙농회생대책을 정부와 낙농진흥회, 우유업계에 촉구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낙농육우 농민 1만여명(협회 추... 서울우유 74주년 기념식..2014년 매출 2조 목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어려움에 처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똘똘 뭉쳤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11일 창립 74주년을 맞아 서울우유 대강당에서 농림수산식품부, 농협중앙회, 한국유가공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한국종축개량협회 등 낙농관련 주요협의회 인사들과 서울우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100년을 다지는 뜻깊은 기념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