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석동·권혁세, 5개 금융지주회장 16일 소집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권혁세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오는 16일 5개 금융지주회사 회장들과 만난다. 이번 만남은 지난 4월18일 이후 두번째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6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우리, 신한, 하나, KB, 산은지주 회장 등과 만나 최근 국내외 경제, 금융시장 동향과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송지욱 기자 jeewooky@etomato.com - Copy... 권혁세 금감원장 "외국계 금융사 한국 관련 보고서 신중히 다뤄라" 최근 증시 폭락으로 매일 비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외국계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을 소집해 불안감 해소에 협조를 요청했다. 권 원장은 1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외국계 증권회사와 자산운용회사, 외국계 은행 CEO와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권 원장은 이 자리에서 "주식시장이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외환, 채권 시장 등은 크게 동요하지... 김석동 위원장 "외국인은 한국경제 문제없다고 본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1일 "외국인이 주식을 팔고 채권은 사고 있다"며 "이는 외국인이 한국경제에 문제가 없다고 본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KBS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우리나라는 여러 번의 위기를 겪으면서 담금질이 됐고 맷집도 키웠다"며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는 다른 양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제 금융시장 불안에 국내 투자자들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 금융시장 이틀째 패닉..금융당국, 업계와 함께 대책 마련 주가 폭락으로 증시에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 조치가 잇따르는 등 금융시장 패닉상태가 이틀째 이어지자 금융당국은 업계와 머리를 맞대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그러나 금융당국이 시장에 직접 개입할 수 없는데다, 국내 주식시장에 외국인 투자 비중이 높아 금융시장이 단시간에 안정을 되찾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우선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9일 오전 증권사, 자산운용사 사... 금감원, 기관투자가 시장안정 노력 적극 유도 금융감독당국이 기관투자가의 시장안정 노력을 적극 유도키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9일 오전 시장안정점검회의를 열고 연기금,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가의 시장안정노력을 적극 유도하고, 투자자들의 투자심리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시장이 안정을 되찾을 때까지 매일 시장안정점검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회의에는 권혁세 금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