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유 공급 재개..한 고비 넘겨 정상화 수순 우유 공급 중단 위기가 고비를 넘겼다. 낙농육우협회가 원유를 다시 공급키로 결정하면서 시중에 원유 공급이 정상화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12일 자체 협상을 통해 가장 먼저 원유를 공급받았고, 이날 오전에는 평소 물량의 약 80% 가량의 우유를 출고했다. 매일유업은 12일 밤부터 작업에 돌입해 13일에는 평소의 60% 해당하는 물량의 우유를 내보... 우유가 협상 결렬..한시적 공급 재개 원유가 인상 협상은 결렬됐지만 낙농농가들이 원유를 다시 공급키로 함에 따라 우유대란은 피할 수 있게 됐다. 낙농농가와 우유업체 대표는 12일 오전과 오후 2차례 협상을 벌였으나 원유가격 인상 폭에 대한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결국 이날 오후 1시50분께 협상결렬을 선언했다. 낙농농가가 당초 160원 인상안보다 한발 후퇴한 137원+α(체세포수 등급 기준 8원)안을 요구... 120원이냐 130원이냐..아니면 160원?.. `우유 전쟁` 낙농농가와 우유업체가 원유가 인상안을 놓고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인상폭을 두고 여전히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양측은 10일 오후 2시에 다시 만나 재협상을 벌이기로 했다. 낙농농가와 우유업체는 9일 오후 5시부터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원유가 인상 폭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채 이날 오전 10시쯤 정회를 선언했다. 낙농농가는 당초 ... 美신용등급 강등 후..눈길끄는 안전자산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투자자들은 위험자산을 떠나 안전자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투자자들의 관심은 금과 미국 국채에 집중돼 있다. 금은 연일 사상 최고점을 기록하고 있고 미국 국채도 상승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스위스프랑과 일본 엔화도 역시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 위험한 위험자산..맥없이 ‘폭삭’ 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미국 신용등... 유업株, 우유대란 걱정할 것 없다 원유(우유 원액) 가격 인상문제를 놓고 낙농가와 우유업체의 줄다리기기 본격화 되면서 원유 관련주들의 출렁거렸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관련 주들의 주가가 한때 큰 낙폭을 보이기도 했지만 중장기적으로 원유공급 중단사태 등이 장기화 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남양유업(003920)은 전일대비 0.11%(1000원)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매일유업(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