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확실성 경제 속 정유·화학 투자전략-대우證 대우증권은 16일 정유·화학업종에 대해 최근 주가가 크게 하락해 다운사이드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정유업종 보다는 중국의 수요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화학업종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연주 대우증권 연구원은 “선진국 경기 침체 우려,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정유·화학업종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며 “향후 핵심은 수요가 얼마나 둔화될지 여부로 판단... 정유업, 유가하락 영향은 일시적-HMC證 HMC투자증권은 10일 정유업종에 대해 유가 하락에 따른 영향은 일시적이라고 밝혔다. 조승연 연구원은 "8월 들어 두바이 유가는 경기침체 우려로 배럴당 113달러에서 100달러 내외로 급락세를 보였다"며 "재고손에 따른 실적 우려와 석유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정유업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그러나 단기적인 유가 하락 자체는 정유업의 수익성에 미치... 기름값 상승세 '주춤'.."두바이유 폭락 영향" 한 달 넘게 상승세를 기록중이던 주유소 기름값이 두바이유 폭락 영향으로 잠시 주춤했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ℓ당 1954.17원으로 전날보다 0.06원 하락했다.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한 서울지역 휘발유가격 역시 ℓ당 0.35원 하락한 2029.36원을 기록했다. 전국 주유소 ℓ당 경유가격은 176...  대형 제조업체들 "상황 주시..갈길은 간다" 8일 국내 금융시장이 패닉상태에서 요동쳤지만 국내 대형 제조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다. 금융시장의 과잉반응을 우려하면서도 당초 예정됐던 경영전략을 계획대로 추진하면서 원가절감 등 경쟁력 강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분위기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며 위상이 크게 높아진 자동차업계는 이번 충격의 확대해석을 경계하면서도 그 영향을 예의... SK이노베이션, JX에너지와 PX·윤활유 합작공장 설립 SK이노베이션(096770)이 일본 JX에너지와 공동으로 총 1조6000억원을 투입해 울산에 석유화학공장을 짓는다. 5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양사는 총 1조3500억원을 투자해 울산에 파라자일렌(PX) 공장과 윤활유 공장을 짓기로 했다. 이번 신규 공장 투자는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자회사인 SK종합화학과 SK루브리컨츠의 제품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JX에너지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