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부건설, 두산중공업 등 상대로 1심 뒤집고 승소 #고속도로 공사를 맡게 된 5개의 건설사들. 이 중 한 건설사가 예정된 토취장(흙을 채취하는 곳)에서 흙을 채취하지 못하고 먼 곳까지 돌아가 채취하게 됐다. 결국 그 건설사는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공사비를 지출하게 되었고 5개 건설사가 모인 운영위원회에 증가된 공사비를 정산해 손익을 나누자는 제안을 했다. 하지만 위원회가 토취장 변경 조사를 차일피일 미루며 손익계산... "'신기한 스쿨버스'와 '스쿨버스100'은 다르다" 어린이용 책으로 유명한 '신기한 스쿨버스'와 '스쿨버스100'이라는 상표는 다르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제4민사부(재판장 이기택 부장판사)는 '스쿨버스100'이라는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는 (주)대교가 '신기한 스쿨버스' 제작사인 스콜라스틱과 스콜라스틱 측의 허락를 받아 국내에서 어린이용 책 등을 출판하고 있는 비룡소 등을 상대로 낸 상표권침해소송에서 원고패... "조전혁 의원, 전교조 교사 1인당 10만원 배상해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교사 명단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한 조전혁 의원은 교사 1인당 10만원씩, 그리고 이를 함께 공개한 동아일보는 1인당 8만원씩을 공개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3부(부장판사 한규현)는 26일 전교조가 "조합원 실명정보 공개는 불법"이라며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과 동아일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  현직 검사도 옷 벗게 만든 법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안병익 부장검사)는 21일 민주노동당에 불법 정치 후원금을 낸 혐의(정치자금법 등 위반)로 전교조와 전공노 소속 교사와 공무원 428명을 내사해 이 가운데 244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나머지는 기소유예 또는 내사종결 처리했다. 법원 일반직 공무원 4명도 포함되어 있고, 민노당에 가입해 후원금을 내오던 현직 검사도 포함됐다. 검사로 발을 내딛은지 얼마... 검찰, 전교조 위원장 소환조사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안병익 부장검사)는 20일 민주노동당에 불법 정치자금을 낸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장석웅 전교조 위원장(56)을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이날 장 위원장을 상대로 정치자금법상 정당에 후원금을 낼 수 없는 교사 신분으로 2002년부터 민주노동당에 정치자금을 후원했는지 여부 등 사실관계를 조사했다. 이날 장 위원장은 검찰 조사에 앞서 서초동 서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