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어려움 겪겠지만 건실한 성장 지속"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주요국 경제상황에 대한 우려로 한국도 어느 정도 어려움을 겪겠지만 여전히 건실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총재는 지난 25일~27일 미국 잭슨홀에서 개최된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주최 심포지엄에 참석한 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잭슨홀 회의에서 추가적인 양적완화를 시사하... 김중수 "불확실한 상황 속 새로운 패러다임 필요"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최근 금융시장 불안에 대해 "불확실성 속에서도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이날 투자은행 전문가 등과의 간담회에서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 리더가 나온다"며 "지금이 투자은행들에게는 기회가 아닌가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어렵게 생각하면 한없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좋은 ... 김중수 한은 총재 "가계대출 줄여나가는 게 맞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9일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에 가계대출의 총량을 관리하라고 주문한 것과 관련해 "방향은 맞다고 본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2011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 결선대회에서 개회사를 마친뒤 기자들과 만나 "가계대출 규모가 크기 때문에 이를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이번 조치로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지 않고 적절한 효과를 낼 수 있... 김중수 "하반기 물가상승 압력은 여전할 것"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일 "하반기에도 물가상승압력이 낮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한은 별관에서 열린 `제2회 글로벌 연수 및 세미나(GIP)'에서 "9월 이후 기저효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낮아지겠지만 비율이 낮아지는 것이지 물가상승 압력이 낮아지는 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이날 발표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7%를 기록, 5월 이후 상... 한은, EMEAP 총재회의 및 한·중·일 총재회의 개최 한국은행은 26일 제주에서 역내 11개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와 제 16차 EMEAP 총재회의를 오는 28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MEAP는 동아시아 태평양지역 중앙은행간 협력증진 및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1991년 설립된 중앙은행간 협력기구로서 한국은행은 설립당시부터 창설멤버로 참여했다. EMEAP 총재회의는 1996년 일본은행이 동경에서 처음 개최한 이래 매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