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검, 로비스트 박태규 구속영장 신청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최재경)는 30일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로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진 박태규씨(71)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6월 KTB자산운용을 통해 포스텍과 삼성꿈장학재단에서 500억원씩을 투자받아 부산저축은행의 유상증자를 성사시켜 주고 6억원의 사례금을 받은 혐의다. 박씨는 부... 부산저축은행 비리 세무사 징역 1년6월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김우진)는 26일 부산저축은행 측으로부터 세무조사 담당직원 등에게 전달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1억100만원을 받은 혐의(제3자 뇌물취득)로 기소된 세무사 김모씨(65)에 대해 징역 1년6월 및 추징금 8600만원을 선고했다. 지난 2004년 부산지방국세청 국장을 끝으로 국세청에서 퇴직한 김씨는 세무사로 일을 하던 2006년에 부산저축은행이 ... 최정윤 금감원 수석조사역, "뇌물 받은 적 없다"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불법 대출을 받을 수 있게 알선해주고 이에 대한 사례 명목으로 건축업자 송업봉씨에게 현금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최정윤 금감원 수석조사역이 검찰에서 한 진술을 번복했다. 서울중앙지법 제21형사부(재판장 이원범 부장판사) 심리로 24일 열린 공판에서 최씨는 검찰에서 한 진술을 모두 부인했다. 최씨는 "송씨는 막역한 동생이라 송씨를 위... 대검중수부, 김해수 전 청와대 비서관 기소 부산저축은행 비리를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김홍일)는 18일 두 차례나 구속영장이 기각된 김해수 전 청와대 정무1비서관(53)을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또 부산1·2저축은행 회계감사를 맡았던 회계사 소모씨 등 4명을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 부산저축銀 '떡값 명단' 조직적 관리 드러나 부산저축은행이 '떡값 명단'을 만들어 조직적으로 관리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저축은행의 떡값 명단에는 공무원 뿐 아니라 부산지역 언론사 기자들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우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광수 금융정보분석원 원장의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양 부산저축은행 부회장은 그룹차원에서 떡값을 관리해왔다고 ...